수원 광교호수로 - 2024.06.21
고국 여행온지 17일째 되는 날... 여수의 오동도를 구경하고 수원으로 올라간다
먼저 수원으로 올라가 친구들과 작별을 고하고 그 다음 한 주는 서울에 있으면서 사촌을 만나고 서울 인근을 돌아보면서 브라질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런데 골치아픈 문제가 고장난 삼성 Z 폴드 핸드폰을 65만원이 넘는 수리비를 주고 고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새 핸드폰을 사야 하나 고민 중이다.
👦 어쨌거나 먼저 수원으로 올라가자!
1주 전 수원 들렀을 때는 컨디션 난조로 화성행궁만 잠간 들러 구경하였는데 이번에는 장안문이라는 곳을 볼까 한다.
네이버 검색을 하였더니 수원역에서 장안문까지 3,1km로 50분 거리다
수원역 인근 시내를 지나 한참을 가니 앞으로 성 하나가 나타나는데 화서문이라 한다
화서문은 수원 화성의 서문인데 넓은 평지가 펼쳐져 있어
주변을 감시하기가 용이하였다 한다
전면에서 볼때 성벽이 우측으로만 쭈욱 길게 이어져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은 양쪽으로 성벽이 끝이 보이지 않게 지어져 있다
성벽 아래로 자동차가 지나갈 수 있었고
오른쪽으로는 공원이 보인다
경사진 언덕 공원으로 올라가면~
공원 맨 끝에 성벽위의 누각을 정면으로 볼 수 있다
서북각루라 하는 이곳은 서북쪽 일대가 한 눈에 들어오는 요충지~
서북각루 역시 뒤로 성벽이 이어져 있는데 여기서는 저기가 끝처럼 보인다

공원쪽으로는 서북각루로 올라가는 길이 없어 다시 내려가
성벽을 돌아 우측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면서 화서문쪽을 향해 사진 찍지만
여기서도 저 뒤로 연결되어 있는 성벽은 보이지 않는다
아까 공원에서 바라본 서북각루에 도달하였다!
서북각루 아래층에는 군사들이 머무는 방에 온돌을 놓았고
위층은 마룻바닥으로 만들었다 한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사면에 널빤지 문을 달고 구멍을 내서
적을 감시한 곳이라 설명해 놓았다.
우리나라의 온돌문화는 정말 최고다
온돌에 대한 검색을 해 보았더니 2000년 정도 된 문화인데~
조선 초기 태종 17년(1417년) 때 성균관 학생이 아픈 사람들을 위해
온돌방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온돌방을 지으라는 내용이 있다 한다
조선 후기 17세기 이후 온돌이 널리 퍼지면서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문화에서
방바닥에 앉아 생활하는 좌식 문화로 바뀌었다는 주장도 있다 한다~
서북각루를 구경하고 다 내려왔는데
언덕길 성벽 내리막 길에서 인도계 여성 한 명이 언덕이 가파라 내려가지 못하고
벌벌 떨고 무서워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왔다갔다 하는 분들이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하고 있어
큰일나겠다 싶어 후다다닥 다시 올라가 그 여성을 부축하여 조심조심 내려다 주었다
그 여성이 안전한 것을 본 후, 화서문으로 갔는데 내부를 통과하여
성벽길을 가게끔 만들어 놓았다
나와서 외부에서 바라본 화서문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지만 난 성벽 위로 계속 Go~!
그리고서 바로 옆에 있는 누각? 각루? 를 지나가니~
저쪽에서는 안보이던 길다란 성벽 길이 있고, 저 앞으로 또 다른 누각이 보인다~
우측 아래 동네가 보이는데 쉽게 성벽으로 올라갈 수 있게 길을 만들어 놓았다
성벽 저 쪽 너머에는 무엇이 있나 봤더니 바로 앞으로 예쁜 열차가 지나가고
더 위쪽으로는 공원이 보이는데 성벽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화서문 성벽 안쪽으로도 깔끔한 정원~
성벽 주위가 많은 나무로 인해 푸른 녹색 환경이어서 멋지다 ~
아 누각은 북서포루인데 화서문과 장안문 사이에 화포를 설치한 곳이다
누각 사진을 찍을 때 이런 설명을 같이 찍어두어 글 올리기가 편하다
성벽 사이 사이로 성 밖의 모습도 함께 담는다~
저 앞 중앙으로 또 하나의 누각이 보이는데 저기가 끝인가? 계속 가 보자~
우측으로 주택, 상점이 있고 저 아래 예쁜 빨간 기와집도 보인다
가다가 왼쪽으로 네모 반듯한 구조물이 있어서 들어가 보았더니
화포 하나가 보이고~
한 커플이 구경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니 성벽이 일자 형태가 아니라 구불 구불하게 만들어 놓아서
어떤 이치가 있을까(?) 해서 검색해 보았더니...
성벽을 구불구불하게 만들어 아치를 만들면 더욱 견고해 지기 때문이라고 하며
성벽의 허리를 잘록하게 쌓아 돌과 돌 사이가 견고하게 맞물릴 수 있도록 하여
성벽을 쉽게 타고 오를 수 없도록 한 것이라 한다
도시 중심지에 이런 성벽이 있어서
역사를 실시간 체험할 수 있다는 사실이 실로 놀랍다~
지난 역사속에서 많은 침략을 겪고 살아왔던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함께
또 다른 침략을 대비하고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이런 문화재 보존은 바른 역사를 일깨워 줌과 동시에 애국심도 높여주리라 생각된다
저 멀리서 보이던 이 성은 북옹성이라 한다
계단을 올라가 앞에 보이는 문으로 들어간다
북옹성은 장안문 바깥에 반달 모양으로 쌓은 성으로, 성문을 이중으로 지키는 시설인데
출입문을 성 한가운데 내어 출입하기 편하도록 하였다 한다
북옹성 아래를 통과하여
성벽위 좌측으로 있는 문으로 들어가~
이중으로 만들어진 성의 모양을 확인해 보았다~~
반달 모양으로 이중으로 만들어 보안을 강화해 놓았었구나~
북옹석을 뒤로...
아주 저 멀리 누각이 또 보이고, 꼬불하게 성벽길이 이어지고 또 하나의 누각이 보인다
끝이 보인다고 생각하고 도착하면 또 다른 길과 누각이 나타나서 눈을 놀래킨다~
굉장히 먼 것 같지만 끈질기게 가 보자~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멀리서 보았던 집이 종점이 아니라 다시 출발점이다
꼬불한 성벽을 지나오니 누각 뒤에 또 아름다운 누각이 나타나고...
그 뒤로 또 있구나~ 에고야, 이렇게 가다가 얼마나 더 갈지 모르겠다
가면서 주위 풍경은 진짜 아름답다!
이럴때는 따봉(Esta bom)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무이또 봉(Muito Bom)이라 해 준다
원래 용어는 이스따 봉인데, 간략하게 따봉이라고 말한다 (좋다 라는 용어)
이스따 무이또 봉은 대단히 좋다 라고 하는 말이다
성벽 길은 끝을 몰라 계속 걸어 가는데
등에 백팩을 매고 하루종일 다니지만 너무 좋은 경치로 인해 즐겁다~~
현재 시각 오후 5시
여긴 북수문인데 화홍문으로 불리우나 보다
사람들이 안에 들어가 구경하는데 다 이유가 있었다~
하나 하나 자세히 볼수 없는 나는 이 성벽길의 끝을 보러 간다``
이 화홍문은 위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아래에서 보거나 아니면 화홍문에 들어가 봐야 한다
북수문(화홍문)은 수원천과 만나는 곳에 설치한 수문으로~
일곱 칸의 홍예문 위로 돌다리를 놓고 지어 ‘화홍문’이라는 별칭으로 알려져
있다 한다. 이 누각은 본래 적군의 동태를 살피고 공격할 수 있도록 만든 군사 시설이지만
평소에는 주변 경치를 즐기는 정자로 쓰였다 한다.
수문을 통해 흘러온 물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장쾌하게 떨어지는 모습
‘화홍관창’은 화성에서 꼭 보아야 할 아름다운 경치로 손꼽힌다고 한다
👦 친구가 화홍문은 가 봤냐고 해서
잘 모르는데 안간것 같다고 했더니, 내가 찍은 사진을 보고서는 가봤네~~ 한다
화홍문는 성벽을 걸어가면서 지나쳤기에 제대로 보지 못했구나!
화홍문의 경관을 보라는 의미에서 성벽길이 아래 인도로 내려가게 만들어 놓았나?
가는 인도의 길 폭이 상당히 좁았는데 그리고 올라간다~~
이쪽으로 북암문이라 표시해 놓았다
북암문은 화성 북쪽으로 만든 비상 출입문인데
암문이란 깊숙하고 후미진 곳에 설치하여 적이 모르게
출입하고 군수품을 조달하던 문이라 한다
언덕길을 가다가 누각 하나가 보이는데
양 옆으로 조경을 멋지게 해 놓은 곳의 아름다운 누각은?
동북각루(방화수류정)라고 한다
방화수류정은 전시에 사용되는 건축물이지만
정자의 기능을 고려해 석재와 목재, 전돌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조성된 건물로
조선 헌종 14년(1848)에 중수되었고
일제강점기 이후 여러 차례 부분적으로 수리되었다 한다
주변감시와 지휘라는 군사적 목적에 충실하면서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조선시대 정자건축의 특징으로 18세기 뛰어난 건축기술이 보이는 곳이다
방화수류정 앞에서 저기 끝 자락에 보이는 저 누각까지 가면 혹시 끝인가?
가는 길이 많은 나무와 꽃으로 단장을 잘 해 놓았다~
방화수류정 앞까지 가 본다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장안문을 구경왔다가 경치가 좋은 수원화성을 만끽하고 간다
관광객이나 해외 여행자들에게 수원을 꼭 구경하시고 가라고 권해본다
성벽 길을 가는데 장안위좌부라고 경계를 적어 놓았는데
넓은 화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곳곳에 표석을 세워놓았다 한다
앞에 누각은 동북포루~
그런데 여기도 끝이 아니구나~~
계속 이어지는 수원 화성 성벽의 길이가 얼마나 될까 검색을 해 보니
길이는 5,52km / 높이 4~6m
1963년 대한민국의 사적 제3호로 지정되었고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수원 화성은
한국전쟁 당시 일부가 파괴되어 이후 재건한 건축물이지만
그림과 글로 설계도와 관련한 내용이 기록된 수원화성의궤를 바탕으로 복원하여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계속 성벽을 따라 가니 동암문이 나온다
화성 동쪽의 낸 비상 출입문인데
암문이란 깊숙하고 후미진 곳에 설치하여
적이 모르게 출입하고 군수품을 조달하던 문
화성에는 5곳의 암문이 있었는데 모두 벽돌로 만들었다 한다
조그만 통로도 되어있는 암문을 통해 성 밖으로 나오니~~
성밖으로로 사람들이 걸어다닐 수 있는 길이 있었다
안전 주의 하라는 팻말이 있었는데
서서히 서쪽으로 해가 내려가고 있다~
연무대가 보였다
동장대는 장수가 군사 훈련을 지휘하던 곳으로 "연무대"라고도 불린다 한다
화성에는 두 곳의 장대가 있는데 동장대(연무대)는 평상시 군사들이 훈련하는 장소로
서장대는 군사 훈련 지휘소로 썼다 한다~
연무대 쪽에 방향 화살표가 붙어있는데
관광지 안내인가 봤더니, 다른 국가 도시와의 거리를 적어 놓았다
베이징은 967km / 도쿄 1.146km
요하네스버그 12.163km 등...
제일 먼 곳이 리오데자네이로 18.139km 라 한다~
내가 사는 곳이 우리나라와 제일 먼거리에 있다
지구 반대편에 있기에 12시간 차이가 난다
연무대에서 우측 저 멀리 또 하나의 멋진 성이 보이는데
창룡문인가 싶다~

계속 걸었더니 봇짐으로 인해 등에 땀이 흥건~
연무대 인근에 선물가게가 있고 음료수를 팔아 다행이다``
목이 말랐는데 스위트 아메리카노를 한 잔으로 더위를 식혔다~
시간을 보니 5시 30분,
친구들이 있는 광교호수로 공원과 앞에 보이는 창룡문이 있는 방향이 달라
화성 구경은 여기에서 접어야 할 것 같다~
네이버 검색을 하니 광교호수로 공원은 4,5km로 도보로 1시간 15분이라 한다
걷다가 횡재하는 바람에 멋진 수원 화성을 감상하였는데
광교호수로 까지 걸어가다 보면 또 무엇이 나올까 기대되기에~
계속 걸어가 보자!
길을 걷는데 인도에 많은 조각 작품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작은 공원이 보이고 축구하는 조형물~
맨 땅에 헤딩?
아, 머리가 아니라, 공 차는 하반신이로구나 ㅎㅎ
사진찍을 때는 맨 땅에 헤딩인줄 알았다~
이 작품은 "문명"
이 작품의 이름은 힘 "력"
풍뎅이처럼 생겼는데... 이 작품의 이름은?
머리속에 사과, 사과 속에 머리가 있는 이 작품의 이름은 "하나"
공원 안에 표시가 되어 있어서 알았다
그 밖에~
많은 미술작품을 거리에서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이곳이 경기장?
가까이 가 보기로 한다
경기장 인근에 꽃밭으로 멋지게 해 놓은 곳도 있다
수원 경기장 외부를 지나 친구들이 있는 광교호수로 방향으로 가는데
앞에 커다란 건물이 보인다~
가는 인도길도 잘 되어 있고~
걸어가면서 옆의 나무과 꽃들을 바라보며 갈 수 있게 해 놓았다
앞의 건물은 CJ 건물
브라질에도 CJ 회사가 들어가 있는데 이 회사가 그 회사?
저녁 6시 40분, 수원 친구들이 롯데 아울렛 정문으로
오라며 사진을 보냈다~
하루종일 열심히 걸어다닌 나를 위해 친구들이 빨리 저녁을 먹이려나 보다!
숫불 고기와 냉면을 사주어 푸짐하게 잘 먹었다~
.
.
그 다음 날 토요일, 갤러리아 백화점 근처에 있는 식당 한 곳을 들렀을 때~
심플하게 생긴 로봇이 음식 배달하는 것을 보았는데
유튜브나 뉴스에서 보던 것을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00)^
.
.
그 날, 토요일은 핸드폰을 수리하지 않고 Galaxy S24 Ultra 를 구입하였는데
전 날, 직원이 망가진 핸드폰도 민팃 ATM이란 기계에 넣어 판매할 수 있다 하였는데...
오~ 세상에 이런 기계까지 있다니
역시 우리나라에는 어디가서도 보지 못하는 것들이 많아 신기했다
내 핸드폰이 완전히 망가진 상태는 아니어서
다만 얼마라도 받을까 하여 기계에 집어 넣었다.
기계에 넣기 전에 핸폰을 초기화 해야 넣어야 한단다
초기화를 해서 집어 넣었는데~
해외에서 구입한 핸드폰이라 구입이 불가능하다 한다.
이론 제기럴~~
같은 삼성 핸드폰인데 해외에서 구입했다고 차별을 하다니```
그런데 문제 하나가 또 발생하였다~~
새 핸드폰 카톡 설치에 예전 핸드폰 인증이 필요했는지
어떤 방법을 써도 인증이 되지 않는다
여기서 짚고 넘어갈 일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해외 여행자들에게 데이터만 가능한 전화번호를 주는데
👉 이 전화 번호로는 전화 받는 것만 가능하고 전화를 하지 못한다
👉 그리고 카카오택시나 기차나 버스 예매에 관한 어플 인증도 못한다
이런 이유가 대포폰(?) 같은 전화가 많아서란다~~
대포폰이 많아서 그렇다면~
왜 대부분의 사용을 핸드폰 번호로 인증이 가능하게 해 놓았나?
기본적으로 신분증이 있어야 전화번호를 구입할 수 있다
신분증을 확인하고 전화번호를 판매 해 놓고
인증을 하지 못하게 뒀다면 신분증 확인이 왜 하는걸까?
인증이란 것이 신분을 확인하는 절차인데 판매시 신분을 확인해 놓고서 말이다!
뭔가 잘 못 되어도 한참 잘 못 되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모든 해외 거주자들이 이런 불편을 겪는다
전화번호도 제대로 구입하지 못하는 국민이 바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믿을까?
해외에서 우리나라 인터넷 통신이 빠르고 좋다 라고 하지만~
자국 국민을 이런 취급하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같은 삼성 핸드폰도 해외에서 구입해서 판매가 안된다는 것도 차별!
대한민국 여권 확인하고 전화번호 주면서 인증못하게 만든 것도 차별이다!
브라질 와서 알아본 바...
한국가시는 모든 분들이 다 이런 불편함을 겪으면서
전화번호도 식구들이 개통해 주어 써야했고
기차나 버스탈 때도 같이 가서 해 줘야 했단다...
(물론 나같이 해외에서 오래거주한 주민등록증 없는 이들에게 해당된다)
외국 국적의 해외 여행자도 마찬가지 일텐데
관광을 유치하고자 하면서 이런 불편함을 방치하는 기관은
자신들이 무엇하고 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인것 같다
👦
지난 주, 수원에서는 많은 벚꽃이 피었었다
광교 호수로 공원 곳곳이 산책로 였는데~~
이번에는 새로 구입한 핸드폰으로
늦은 밤, 광교호수로 공원을 산책하며
찍은 야경이다~~
많은 아파트 꼭대기 쪽을 컬러풀하게 만들어 놓았는데
장만한 새 핸폰으로 사진이 잘 나온다 ㅎㅎ
개인적으로 난 정신없이 삐까번쩍하게 정신없이 만들어 놓은 아파트 보다는
바로 위에 심플하게 만들어 놓은 아파트 야경이 더 좋다
주말, 광교호수로 공원 아파트 주위로 많은 식당들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북적거렸는데 대부분이 젊은이들이 주를 이루었다~
처음에는 정신없는 수원 야경이 좀 과하다 생각되었는데~
여수의 야경을 보고 오니 수원은 그나마 점잖은 것이었다
그러나 과한 조명은 오히려 빨리 실증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자연미가 떨어지는 것 같아 적당한 조명이 보기에 더 좋지 않을까 한다~
친구 왈...광교 호수공원로에서 대표적인 사진찍는 포인트는 이곳인데~
중흥S클라스, 포레나, 갤러리아 백화점, 컨벤션센터, SK, 더샾, 힐스테이트 광교가
한 눈에 보이는 곳이라 한다
.
.
새로 구입한 핸드폰의 카메라 사진이 잘 나왔는데
진작 바꿀걸~~
참고로,
나하고 비슷한 시기에 브라질에서 삼성 Z 폴드 핸폰을 산 친구도
나와 같은 문제가 생겨서 얼마 전 핸드폰을 새로 장만하였으며
내 와이프도 삼성 폴드폰이 있는데 가끔 문제가 생기고 있다.
폴더폰 구입은 되도록 피하시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드리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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