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에서 1박 2일 예정이 급체로 인해 하루를 더 소비하게 했다.
어제 목요일 동대구에서 진주를 들러 나의 학창시절 도움주신 김법진 원장님을 뵌 후 수원 갈 예정이었는데 컨디션 난조로 진주를 못 가고 오늘 금요일 아침 친구가 있는 수원으로 간다
기차를 여러번 타면서 깨달은 것은 내가 가고자 하는 시간에 모든 기차 종류가 없고 시간에 따라 다른 종류의 기차가 다녀 거기에 맞춰 타야한다는 것이다.
내가 더 빠른 KTX를 타고 싶어도 원하는 시간에 없으면 오늘처럼 새마을호 기차를 타고 가듯이 말이다.
새마을호 기차표를 보니 동대구에서 수원까지 2시간 56분 걸린다
보통 기차가 출발하기 15분 전까지는 밖의 대기실에 있다가
기차를 타는 플랫폼에 들어오는데 근처에는 대부분 고객 대기실이 있었다
기차에 올라탔더니 새마을호도 아늑하고 좋았다
예전에는 새마을호가 최고였던 때가 있었지~
앞에 중국사람이 하나 탔는데 옆에 사람이 있던 없던 전화 통화를 시끄럽게 한다
나의 고객 중 브라질에서 오래 산 중국여성이 있는데
이 여성은 자기 동포인 중국사람들을 싫어한다... 시끄럽다고 ㅎㅎ
기차를 타고 가면서 밖을 바라보는데
지나가는 지역마다 건설 현장을 많이 보게 된다
이래서 우리나라는 이제 강산이 10년 지나면 몰라볼 정도가 1번이 아니라
2~3번 되는가 보다
3시간 가량의 시간이 훌쩍 지나 도착하는데~
기차가 역에 도착하기 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어나 내릴 준비를 한다
우리나라 국제전화 전화번호가 82인 것이 우연인지는 몰라도
82 82 서두르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기인가보다
단골환자 중 어떤 브라질 환자는 한국인들과 많이 장사를 하면서
한국말로 빨리 빨리란 말을 잘 하는 사람도 있다
수원역에 도착하여 택시를 타려했는데 택시가 안보인다
택시 타는 곳으로 가는데 수원역 기둥근처에 노숙자 한 명이
환한 대 낮인데도 바지를 내리고 소변을 본다.
우리나라에서 이게 가당키나 한 일?
조금 안에 들어가면 화장실이 있을텐데 말이다
막무가내 노숙자가 아닐수 없다
이래서 사람들이 노숙자를 싫어하나보다
우리나라 노숙자는 그들이 원해서 되는것이라 한다
이런글까지 쓸 필요가 있을까? 할 수 있겠지만
내가 고국에 와서 좋은것을 보고 쓰듯이 안좋은 것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알고 있어야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될까 해서다
내가 고국방문 전 수원이란 도시를 검색해 보니 볼거리가 참 많았다
그래서 수원역에서 부터 많이 걸어다닐 생각이었는데 오늘은 아니다
아직 100%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고
또 친구들과 강원도 철원을 가기로 약속하였는지라
빨리 움직이기 위해 택시를 탔다
카카오 택시를 불러 수원역에서 바로 화성행궁으로 향했다
아직 시간의 여유가 조금 있어서 수원을 조금 알고 가야겠다
가는 도중 멋진 옛 대문이 보여 택시 운전사 아저씨께 물어보니
저곳은 남문이라고 한다
수원 성곽의 남문(1964년 9월 3일 보물로 지정)
택시 운전사 아저씨께서 화성행궁 맞은편에 나를 내려 놓았는데
종로 삼거리 여민각이었다
정조대왕이 1796년 화성행궁을 건립하면서 앞에 종각과 종을 만들었으나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소실된 것을
2008년 10월 복원 건립한 것이라 한다
여민각 안에 종이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여민각에서는 12월 31일 밤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타종행사가 열리는 곳이라 한다
그리고 길 건너 여민각 앞이 화성행궁광장이다
화성행궁이 보이는 좌측으로 정조테마공연장이라는 곳이 있었고
화성행궁 우측으로는 수원시립미술관이 보인다
정조테마공연장이나 수원시립미술관까지 들러볼 시간적 여유가 없어
화성행궁만 볼 예정입니다
화성행궁으로 걸어가는 광장 중앙 바닥에는 많은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는데
신풍루사미도, 봉수당진찬도, 무예24기 등이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우측 아래는 사진찍는 내 그림자~~ ^^
저 앞에 소나무 세 그루가 있고 집이 보이는 좌측 뒷편 산에
황금불상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 놓는다
줌을 당겨 보여드립니다
지금 이글을 만들면서 검색해 보니 산 쪽으로 보이는 저 황금불상은
화성행궁 옆, 대승원이라는 절에 있는 대형미륵황금불상이라 한다
어쩐지 화성행궁에서는 불상을 못 보았다
그리고 행궁을 들어가기 바로 전에 홍살문이 있는데
홍살문은 두 개의 둥근 기둥을 세우고 기둥을 연결한 보에
붉은 살을 박아 놓았는데
궁이나 관아의 입구에 세워 경의를 알리는 상징물이라 한다.
(능이나 묘, 단에서는 신성한 지역을 알리는 상징물)
이런 역사적 사실을 잘 알지 못하는 내가
급히 다니면서 사진을 찍었지만 나중에 글을 올리며
이름과 뜻을 알아가니 여행한 것이 더 뜻 깊어지는 것 같아 감사하다
홍살문 너머 보이는 문이 신풍루인데
그 앞에서 관복을 입은 사람들의 무예 대결이 펼쳐서 많은 관객들이
구경하고 있었다
화성행궁에 들어가려면 먼저 입장료를 구입해야 하고
신풍루를 통해 입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 옆에 있는
문으로 입장하게 두었는데~
문으로 들어가니 남군영이라 적힌 현판이 보인다
신풍루 좌우에 남군영 북군영이 있는데 정조의 친위군 장용외영의
병사들이 머물면서 행궁을 수비하던 곳이라 한다
아래 보이는 집은 유여택(維與宅)
예전에는 은약헌(隱若軒)으로 불렀었는데
이곳에서 정조가 과거시험에 합격한 무사들에게 상을 내리거나
신하들을 만나서 일을 살핀 곳이라 한다
유여택 앞에는 가마솥 모양의 해시계가 있었는데
세종 16년에 처음 만들어져 시각과 계절을 알 수 있었다 한다
아래는 봉수당
화성행궁에서 가장 위상이 높은 건물로
평소에는 관아 수령이 나랏일을 살피는 곳이며
왕이 행궁에 머무는 동안에는 정전으로 쓰였다 한다
1795년 정조가 어머니의 회갑연을 이곳 행궁에서 치르면서
어머니에게 축하주를 올리는 의식을 행했다고 한다
아래 장락당은 임금이 화성에 내려오면 머무는 처소였다 한다
건물은 전체 13칸 규모~
행궁 벽에 그림이 그려있었는데
정조대왕 능행 반차도라 적혀있다
조선 22대 왕 정조가 어머니 경의왕후의 환갑을 기념하여
아버지가 묻힌 화성으로 행차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라 한다.
왕실의 잔치이자 효의 가치를 아로새긴 기록이라고 한다
장락당과 봉수당 뒤편의 행각에서는
환관들이 채비를 서두르고 있는 장면~
상궁들의 단장하는 장면을 표현해 놓았다
사람이 없을 때 다시 한 번 봉수당의 사진을 찍었다
가끔 사극 드라마에서 보던 장소 같기도 하고?
아래는 좌익문.. 중양문을 도와 행궁을 지키는데
태극문양이 있는 문으로는 왕 만 다닐수 있었다고 한다
무관과 다모의 인형이 있었는데
외국인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아까 입구에서 무예 공연을 하던 신풍루의 뒤편이다
공연이 끝나고 나갈 때는 이쪽으로 나갔다
신풍루로 나오면서 화성행궁 투어를 마친다
화성행궁 근처는 공방도 많고 볼거리가 많은데~~
하루동안 아무것도 안먹어 기운도 없고 친구와의 약속이 있어서
화성행궁 구경은 짧게 여기까지만 한다
고국을 떠나기 몇 일 전 수원을 다시 방문하였을 때
수원역에서 부터 걸어다니며 수원 화성을 보고 느끼며
수원 화성의 방대함에 놀랐다~
나중에 멋진 수원 화성의 모습을 올려보기로 하고~
화성행궁광장 여민각이 있는 곳에서 택시를 타고 친구가 사는
수원광교호수공원로 갔다~~
아래는 광교호수로에 있는 아파트에서 호수를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다
수원에 도착하여 친구들과 같이 차를 타고 강원도 철원으로 출발한다
가는 길에 차에서 수원의 모습을 담았다
저기는 서울 올림픽 종합 운동장이라 한다
난 수원 올림픽 운동장으로 알고 올렸었다가
친구가 알려줘 수정했다
저 운동장은 아니지만 나중에 수원역에서 걸어서 수원 올림픽 경기장까지
걸어 갔던 것이 생각났다~
저 앞에 무슨 대교인지는 몰라도 멋진 경관이다~
고속도로에 태극기가 걸려있는데 무슨 날이었나?
수원 광교에서 1시간 반을 달려 먼저 경기도 포천에 들렀다
철원에 가기 전 조한숙 원장님께서 맛있는 갈비집이 있다 하여 들렀다~
도착하기 전 배너 옆에 큰 바윗돌에 FC KHT 라고 글이 새겨 있는데
나중에야 약자의 뜻을 알았다~
비스듬한 언덕길에 포천이동갈비집이 있었는데 포천 축구센터가 있는 곳이었다
공기도 맑은 것 같고 주위 경관도 멋있다
들어오는 길 나무 중에는 벚꽃도 같이 피어있었다~~
식당 밖이 허스름하게 해 놓은것은 컨셉인가?
안에 들어오니 잘 해 놓았구나~~
식당 창을 통해 밖을 보며 시골풍경을 찍는다
밖은 야산이고 저 멀리 도시가 보이며 그 뒤로 다시 산이 보인다
식당안에 예쁜 화분이 있나 했더니
당근과 샐러리?
밑둥이를 잘라 싹이 나게 두어 관상용으로도 그럴듯 해 보인다
꽃을 좋아하시는 여성들이 보시면 따라하실 듯 하여 올려드린다~
밑반찬을 보니 배가 슬슬 고파 보인다
식체로 인해 거의 하루 종일 굶다시피 하였으니
이제 배를 즐겁게 해 줄 시간이 되었다~
포천이동갈비집의 사장님과
조한숙 원장님과는 잘 아는 사이인가보다
좌측분은 포천이동갈비집 사장님, 우측은 조한숙 원장님...
같이 공부한 나는 한숙이 누님이라고 부르는데 나보다 4살 더 많으시다~
나중에 알고보니 갈비집 사장님이 김희태 축구 감독님의 사모님이셨다
한숙이 누님이 소개할때 김희태 축구감독님 사모님이라고 하셨지만
50년을 해외에 있다보니 잘 몰랐다(죄송합니다)
내가 고국을 오래 떠나 있어서 잘 몰랐는데
김희태 감독님은 선수시절 차범근 전담 마크맨으로 유명했던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으로 우리나라 축구계의 살아있는 거장으로 불리운다 한다
그리고 박지성과 안정환 등을 발굴한 스타 메이커라고 하시고
지금은 포천 "김희태 축구센터"에서 유소년발굴과 육성에 전념하고 계신다.
나같이 모르는 분들을 위해 아래 김희태 감독님 검색해 올려놓는다
아고 그런데... 맛난 갈비 사진을 찍지 못했구나~
서울이나 대도시 식당과는 다르게 포천이동갈비집의 양이 엄청 많아
3인분을 시켰는데 4명이서 든든하게 아주 잘 먹고 남았다~
갈비집의 사장님의 마음씨가 좋으시나보다
아니면 한숙누님이 VIP 고객?
알고보니 한숙누님이 김희태 감독님의 주치의라고 하신다
포천 축구센터에는 브라질 축구 코치도 일한다고 하였는데
만나볼 시간도 없을 것 같아 빨리 이동하려고 했는데
유명하신 김희태 감독님을 만나보고 가는 것도 영광이라 한다 ㅎㅎ
그러더니 주치의 되시는 한숙누님이 힘(?)을 써 김희태 감독님을 모셨다~
친근한 아저씨 처럼 뵈이는 분이 다가 오시면서
내가 여기 축구센터 이사에요~ 하시길래 다른 분인줄 알았다
알고보니 이분이 그 유명하신 김희태 감독님이셨다
1975년도 대학생 때 브라질도 가셨고 우루과이도 가셨다 한다
1976년 우루과이에서 세계 대학생 축구 선수권 대회가 열렸고
거기서 세계 대회에서 유일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하신다.
1976년도 브라질을 이민간 나도 브라질에서 어렴풋이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던 것 같다.
김희태 감독님의 경력을 검색해 보니 진짜 대단하신 분이신데~
아직까지 많은 활동을 하시고 계신다
축구장을 배경으로 사진 찍었어야 했는데
바쁘신 분을 모셔서 빨리 찍느라고 뒷 배경이 벽이었네~
김희태 감독님과 같이 기념사진도 찍었지만 생략한다~
축구장에는 청소년들이 열심히 운동하고 있었는데
이들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나름 브라질에 오래 살고 있는지라 척 보면 축구를 잘 하는지 못하는지 아는데
훈련하는 학생들의 수준이 대단했다~
이렇게 유명하신 김희태 감독님도 만나뵙고
포천이동갈비에서 친구가 든든하게 배를 채워준 후
철원으로 향한다
가다가 보니 뭔 비석이 세워져 있다
독수리유격대전적비라 써 있다
포천은 6·25 전쟁 당시 북한 공산군 남침의 주요 길목이었는데
독수리 유격대는 군인이 아닌 민간인 신분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조직한 부대였다 한다.
이들은 자신들의 신분이나 전공·상훈에 초연하였기 때문에
국가에서조차 잊힌 채로 지냈다가
후손들이 당시의 공로를 청와대에 진정한 끝에
조사가 이루어지면서 그 업적을 인정받게 되었다 한다
그런데 한숙누님께서 포천에 비둘기낭 마을이 있고 폭포도 있는데
나를 구경시켜 줘야 한다고 들러가자 한다
난 이제 배도 부르고 빨리 철원에 가서 쉬고 싶었는데
비둘기? 다른 새도 아니고 지척에 널려있는 비둘기는 왜 보러가지?
하고 생각했지만 말은 못하고 ㅎㅎ 데려가는데로 가야지~~
그런데 내가 생각했던 비둘기가 있는 마을이 아니고 마을 명칭인가?
입구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놓았다
오른쪽에 한탄강지질공원이라고 적혀있는 곳을 가만히 보니
쇠틀안에 시커먼 돌맹이를 모아놓은 것이었다
한탄강지질공원이라 표시해 놓았는데
그 위로 쇠로 만든 모형의 비둘기 두 마리가 보인다~
여아로 보이는 돌맹이에는
"언젠가 네가 올 줄 알았어" 어서와! 환영해!
라고 써 있는 팻말을 들고 있었다
"비둘기낭" 은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과 하식 동굴로 형성된 폭포와 동굴에
산비둘기들이 많이 서식해 붙여진 이름이라 하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라 한다
아래에는 은색 비둘기의 모형~
아래는 방향 표시판을 보니
맨 위 좌측에 한탄강 주상절리길이라 적혀있다
한탄강 주상절리?
내가 여러번 유튜브를 통해 보던 이름 같은데? 하고 잘 생각해 보니
내가 여러번 유튜브를 통해 보던 이름 같은데? 하고 잘 생각해 보니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이라는 곳이 생각났는데
저기는 서울 인근에 있게되면 하루를 써서 한 번 방문해야지 했던 곳이었다
와~ 이쪽으로 오길 참 잘했네!
오늘은 시간이 늦어서 안되고
주상절리 잔도길은 내일 아침 가 봐야겠다고 했더니
친구가 내일 아침 철원에서 주상절리 잔도길까지 데려다 준다고 한다
이곳은 화장실인데 예쁘게 잘 꾸며놨다
아래는 포천시 관광안내도 16곳인데 구경 할이 아주 많은가 보다
1번에 한탄강 하늘다리도 있었는데 못가봤구나!
비둘기낭 폭포라고 표시되어 있다~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서 가본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는 경관이 좋구나~
저 아래가 비둘기낭이라는 곳인가 보다
비둘기낭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계단이 있었는데
통행이 차단되어 있어 동영상으로 올려본다
2020년 7월 10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나 보다
주위 경관이 참 아름다운 곳이었다
인근에 건물도 없고 조용하고 쉬기에 좋은 곳~
사람들이 와서 편하게 쉬고 즐기고 갈 수 있게 만들어 놨다
그런데 비둘기낭이 촬영 명소였나보다
내가 아주 오래전 봤던 추노 드라마의 배경이 멋있었는데
바로 여기서 찍었었구나
선덕여왕, 추노, 킹덤 등 많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알려져
포천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한다
비둘기?
비둘기가 안보이는구나 했는데
비둘기가 여기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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