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心의 고국여행기-4] 구미의 금오지 둘레길 그리고 금오산 등반
▷ 유튜브로 보기 : https://youtu.be/UliQoRcq7fQ 고국에 도착하여 주말되는 토요일(4월 6일) 나는 수원에서 구미를 기차로 가려 했지만 전 날 부터 기차 표가 매진이라 수원의 친구는 나에게 버스타고 가라며 버스 표를 예약해 주었다. 내가 인천 공항에서 구입한 유심 칩으로는 핸드폰 인증이 안되어 미리 기차 표를 예매할 수도 없었고 버스표를 구입할 수도 없었기에 친구는 아침 일찍 구미 가는 버스 표를 예매하여 선물해 주고 탑승할 때 표를 핸드폰으로 스캔 해야 한다며 수원 종합 터미널까지 나를 바래다 주었다. 내가 생각하기는 구입한 표를 복사해 주면 될 듯 하였는데 안전하게 보내야 한다며 버스 터미널까지 바래다 주었다. 그래서 고국에 와 처음으로 고속버스를 타고 구미에 도착하였는데 2시간 40분 정도 걸렸다. 40년 전, 내가 한국에 공부하러 갔을 당시 공부가 너무 힘들어 포기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그때 옆에서 힘 주시고 학업에 도움을 가장 많이 주신 김재필 형님이 계신다. 난 당시 이 형님 옆에 껌딱지 처럼 붙어 기숙사와 도서관을 오가며 공부하였기에 한국에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다닐 수 있었다. 25년 전, 잠시 고국을 방문하였을 때 구미를 들러 뵌 이후 또 다시 구미를 찾게 되었는데 감사하게도 재필이 형님과 형수님께서 구미 버스 터미널까지 마중 나와 주셨다. 김재필 형님은 예전 주소에서 자리를 옮겨 구미시 송원서로에 도울 한의원 을 운영하시고 계시는데 도착한 토요일은 쉬시는 날이셨나 보다. 김재필 원장님 부부께서는 맛있는 영계백숙 하는 집이 있다며 차로 30분 넘게 달려 나를 데려갔는데 그 쪽 방면이 김천이었나? 기억이 가물거린다. 난 백숙을 좋아하지 않아 처음 먹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맛이 좋았다. 식사 하면서 이런 저런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