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anos da imigração coreana no Brasil – ② A madrugada em que cruzamos a fronte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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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umo Em 1976, a imigração da nossa família para o Brasil foi uma jornada extremamente arriscada, situada entre o legal e o ilegal. Este texto registra, de forma fiel, os caminhos que muitos imigrantes coreanos precisaram percorrer e o contexto da formação dos primeiros bairros coreanos no Brasil. 1976, o primeiro passo rumo ao Brasil No dia 26 de março de 1976, nossa família deixou o Aeroporto de Gimpo, em Seul. Após dois dias de uma viagem exaustiva, chegamos em 28 de março ao Aeroporto de Congonhas, em São Paulo. Quem nos recebeu no aeroporto foi o Sr. Oh, um antigo paciente do meu pai. A decisão do meu pai de emigrar para o Brasil foi influenciada por outro paciente de longa data, que já vivia no país, além de um amigo muito próximo que sempre esteve ao seu lado. Partimos de Gimpo em um voo da Korean Air, com escala no Alasca. Depois chegamos a Los Angeles, onde aguardamos por muitas horas, seguindo então em um voo de uma companhia brasileira Varig, com...

브라질 이민 50년, 한 이민자의 삶을 돌아보다 – ② 국경을 넘던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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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1976년, 우리 가족의 브라질 이민은 합법과 불법의 경계에 놓인 매우 위험한 여정이었다. 이 글은 당시 한인 이민자들이 실제로 거쳐야 했던 경로와 한인촌 형성의 배경을 있는 그대로 기록한 증언이다.  1976년, 브라질로 향한 첫걸음 1976년 3월 26일, 우리 가족은 서울 김포공항을 떠나 이틀간의 고된 여정 끝에 3월 28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꽁곤냐스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우리를 맞이한 분은 아버지의 오랜 단골 환자였던 오항근 사장님이었다. 아버지가 브라질 이민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브라질에 거주하던 또 다른 단골 환자 김병수 사장님의 권유와 늘 곁을 지키던 의형제 여주호 삼촌의 영향이 컸다고 들었다. 우리는 대한항공으로 김포에서 출발해 알래스카를 경유,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뒤 장시간 대기 후 브라질 국적 항공편을 타고 리마를 거쳐 상파울루에 도착했다. 일요일이었던 공항은 한산했고, 공항 직원들의 정돈된 모습과 친절한 태도는 지금도 인상 깊게 남아 있다. ※ 본 이미지는 실제 사진이 아닌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이미지 입니다. 한인촌, Rua Conde de Sarzedas 브라질 도착 후 우리는 당시 ‘한인촌’이라 불리던 Rua Conde de Sarzedas 로 향했다. 당시 대부분의 한인 이민자들은 이곳에 잠시 머문 뒤 다른 지역으로 옮겼는데, 이 일대가 오래전부터 우범지역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10일짜리 경유비자를 받은 우리는 오사장님 아파트에 짐을 풀고 머물렀다. 이 기간 동안 아버지는 지인들과 산토스를 다녀오며 브라질이 생각보다 살 만한 곳이라는 인상을 받으셨다고 한다. 선택의 갈림길, 브라질인가 파라과이인가 경유비자 만료를 앞두고 부모님은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했다. 브라질에 그대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파라과이를 거쳐 영주권을 먼저 취득할 것인가. 주변에서는 굳이 파라과이를 갈 필요가 있느냐는 말도 있었지만, 아버지는 파라과...

**Brasil – 50 anos de imigração: ① revisitando a vida de um i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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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 que tivemos de passar pelo Paraguai Relatos da imigração coreana no Brasil, a partir da experiência pessoal de um imigrante. * Esta imagem foi gerada por Inteligência Artificial (IA) com base em referências do contexto da época. Brasil – 50 anos de imigração — Memórias de um dos períodos mais instáveis vividos por um imigrante Até hoje, a história da imigração coreana no Brasil tem sido registrada, em sua maioria, a partir das experiências dos primeiros grupos — a chamada 1ª e 2ª gerações — focando sobretudo no esforço pioneiro e nas dificuldades iniciais. Eu pertenço a uma geração que chegou cerca de dez anos depois. Vi de perto os tempos difíceis enfrentados pelos imigrantes que chegaram antes de nós e, ao mesmo tempo, vivi diretamente aquele que considero ter sido o período institucionalmente mais instável da imigração coreana no Brasil. Além disso, acompanhei o processo posterior de gradual estabilização da comunidade coreana. Cheguei ao Brasil em 1976. Em meados...

브라질 이민 50년, 한 이민자의 삶을 돌아보다 – ① 파라과이를 거쳐야 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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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이민자가 겪은 가장 불안정했던 시기의 기억 이 이미지는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로, 당시 상황을 참고해 표현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브라질 한인 이민사는 주로 1차·2차 이민자들의 개척과 고통을 중심으로 기록되어 왔다. 나는 그분들보다 약 10년 늦게 이 땅에 도착한 세대다. 앞선 이민자들의 어려웠던 시기를 곁에서 보았고, 동시에 내가 직접 겪은 시기는 제도적으로 가장 불안정했던 시기였다. 그리고 이후 한인 사회가 점차 정착해 가는 과정까지 지켜본 세대다.  내가 브라질에 온 것은 1976년이다. 1970년대 중반은 대한민국에서 해외 이민 붐이 일던 시기였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 캐나다, 호주, 그리고 남미로 이민을 떠났고, 브라질 역시 ‘살기 좋은 나라’라는 평과 함께 선택되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해외여행 자체가 쉽지 않았고, 이민 관련 정보도 거의 없었다. 인터넷은 물론이고, 정확한 제도 정보보다는 소개와 소문, 그리고 이민 수속 대행자의 말에 의존할 수밖에 없던 시대였다. 14살이던 나는 말도 통하지 않고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낯선 땅에, 부모님과 형제들을 포함한 다섯 식구가 함께 도착했다. 그 시절, 브라질에서 한국인을 만난다는 사실 자체가 큰 위안이자 기쁨이었다. 브라질로의 공식 이민은 농업 이민 형태로 1963년에 시작되어 몇 차례에 걸쳐 종료되었다. 이후에는 먼저 정착한 이들의 소개나 친척을 따라 이민이 이어졌지만, 1975~76년 무렵부터 상황은 크게 달라졌다. 이 시기의 문제는 입국 자체가 아니었다. (입국 자체도 문제였지만) 가장 큰 문제는 영주권 소지 여부 였다. 영주권이 없으면 언제든 경찰에 붙잡힐 수 있었고, 실제로 감방에 수감된 뒤 추방되는 일도 흔했다. 약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영주권은 단순한 신분 문제가 아니라 일상과 생존을 좌우하는 조건 이었다. 이전 세대의 이민자들은 이런 영주권 문제로 인한 공포를 거의 겪지 않았다. 반면 내가 도착한 시기는...

🚨 [1心 건강칼럼 ] 부황·사혈 요법의 득과 해 — 임상에서 본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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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부황·사혈 요법은 경우에 따라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무분별한 시행은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특히 고령자에게서는 중풍 전조증 등 중대한 부작용 사례가 실제 임상에서 반복적으로 관찰됩니다. 🚨 [1心 의료칼럼|Updated] 부황·사혈 요법의 득과 해 — 임상에서 본 실제 위험성              * 이 이미지는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사혈·부황, 모두에게 안전하지는 않습니다 지난 토요일, 가끔 내원하시던 한 중년 여성이 사혈을 해 줄 수 있느냐고 물어오셨습니다. 사혈을 원하는 이유를 여쭈었지만 뚜렷한 설명은 없었고, 누군가의 권유로 오신 듯한 인상이었습니다. 저는 특별한 의학적 판단 없이 시행하는 사혈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을 설명드린 후, 해당 행위는 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브라질에서 진료를 하며, 사혈 이후 문제가 생겨 찾아오신 어르신들을 여러 차례 직접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지속적인 사혈 후 중풍 전조증으로 내원하신 사례가 적지 않았습니다. 📌 실제로 겪은 사례들 80대 여성 어르신 사혈이 좋다는 말을 듣고 한 달 가까이 매일 부황을 하신 뒤 중풍으로 내원하셨습니다. (현재는 고인이 되셨습니다.) Paranapiacaba 등산을 즐기던 건장한 남성 어르신 사혈 후 몸이 가벼워진 느낌에 이를 반복하다가 결국 중풍 전조증으로 따님의 부축을 받고 내원하셨습니다. 합창단 지휘를 맡고 계신 성악가 어르신 5~6년 전 부황 사혈요법 이후 중풍 전조증으로 오랜 기간 고생하셨던 분입니다. 사혈 후 병원에 입원했던 여러 어르신들 병원에서는 피가 비정상적으로 부족하다는 점만 확인한 채 한 달 넘게 검사를 반복했으나, ...

🦴 [Coluna de Saúde – Hoon Park] Os principais tipos de pacientes que tenho atendido recenteme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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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m ilustrativa gerada por IA, utilizada apenas para fins explicativos. Com a chegada do novo ano, organizei aqui três tipos de pacientes que têm aparecido com muita frequência no meu consultório. 1. Pacientes com hérnia de disco lombar e cervical Algo que parece confortável pode, na verdade, estar prejudicando a sua coluna. Você já parou para pensar nisso? Recentemente, um médico psicanalista procurou atendimento relatando dores constantes na região lombar. Ao observar a cadeira que ele utilizava no dia a dia, percebi que, apesar de parecer confortável, ela causava sobrecarga na coluna. Por isso, recomendei a troca da cadeira. Há poucos minutos, uma mulher de meia-idade que trabalha em restaurante terminou o atendimento e saiu do consultório. Ela havia torcido o tornozelo durante uma viagem à Argentina e, durante a conversa, relatou que sofre de dor lombar há vários anos. Disse que já havia feito infiltrações e fisioterapia por mais de um ano, sem grandes r...

⭐ [1心의 건강칼럼 ] 요즘 진료실에서 유독 많이 만나는 환자, 이 세 가지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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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이미지는 설명 목적으로만 사용된 AI가 생성한 예시 이미지입니다. 새해가 되면서 최근 진료실에서 가장 자주 만나게 되는 환자 유형 세 가지를 정리해 봅니다. 1. 허리·목 디스크 환자 겉보기에는 편해 보이는데, 실제로는 허리를 망가뜨리는 환경일 수도 있다는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최근 한 정신분석가(psicanalista) 의사가 늘 허리가 아프다며 내원한 적이 있습니다. 사용하는 의자를 살펴보니 편해 보이는 의자였지만, 실제로는 허리에 부담을 주는 구조여서 의자 교체를 권한 경우였습니다. 방금 식당일을 하시는 중년 여성이 아르헨티나 여행 중 발목을 삐끗해 치료를 받고 나가셨습니다. 상담 중, 몇 년 동안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다니며 주사 치료와 물리치료를 1년 넘게 받았지만 큰 효과가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발바닥이 저릿저릿한 증상도 함께 호소하셨습니다. 식당 일을 마치고 어떻게 쉬시는지 여쭤보니, 소파에 다리를 올리고 쉬는 자세를 자주 취하신다고 하여 휘어진 허리 근육이 어떤 상태가 되는지 직접 보여드리며 설명해 드렸습니다. 이렇게 긴장된 상태로 계속 일을 하시면, 아무리 치료를 받아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허리 문제로 내원하는 분들은 늘 많았지만, 최근에는 재택근무(Home-work) 가 늘어나면서 더욱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장시간 컴퓨터와 각종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허리에 부담이 큰 직업을 가진 분들은 오히려 자세를 조심하고, 자주 움직이려 노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쉬는 자세’ 입니다. 자세와 관련된 내용은 아래 글에서 자세히 설명해 두었습니다. 💦 허리에 가장 나쁜 자세, 정말 알고 계신가요? https://koreabrazilnews.blogspot.com/2026/01/blog-post_7.html ✔ 허리 통증은 ‘일하는 자세’보다 ‘쉬는 자세’에서 더 악화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