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브뉴스 : 2024년 01월 08일(월요일)

 


                           

🚩 [형제한의원 알림] 어려우신 한인 어르신들(70세 이상)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가 01월 13일과 그 다음 주(월.화.수) 오전 8시에 있습니다. (예약해 주셔야 합니다)

https://koreabrazilnews.blogspot.com/2024/01/35-70-01-13.html

🚩 브라질을 방문하는 미국과 호주와 캐나다의 관광객들은 앞으로 https://brazil.vfsevisa.com 에서 전자 비자(e-Visa)를 신청하여야 입국 가능합니다.

▷ 1월 10일부터 브라질을 입국하는 이들 국가 관광객들은 공항은 물론 항구와 육로로도 전자비자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 전자 비자(e-Visa)는 100% 온라인 상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전자비자 발급 비용은 U$ 80.90 로 복수 입국이 가능하고 기존 비자와 동일한 유효 기간이라고 함. (미국의 10년, 캐나다와 호주의 경우 5년)

◈ 지난 12월 브라질의 무역수지는 988억 3,800만 달러로 마감하였으며 93억 6,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 브라질 전역에서 1월 11일부터 새로운 신분증(시민권)이 발급되어진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18개 주에서만 신분증이 발급되었습니다. 신규 신분증(시민권)에는 예전의 번호는 없어지며 개인납세자등록 번호 CPF만 있습니다.

◈ 연방정부에서 빈곤층에게 주는 Bolsa Família 프로그램에서는 이번 달부터 CPF번호의 데이터가 불일치하는 사람들의 혜택을 차단한다고 합니다. 

▷ 데이터가 불일치하는 사람들은 6개월 내에 이를 해결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혜택이 취소됩니다.

◈ 세계기상기구는 2024년이 역사상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폭염과 가뭄, 산불, 폭우, 홍수 등 극심한 기상 이변 발생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함.

◈ 2021년 부터 3년간 면제된 필수차량보험 DPVAT가 조만간 부활하게 됩니다.

▷ 필수차량보험인 DPVAT는 차량으로 인한 사고로 병원비 지출과 사망자 또는 영구장애를 지닌 이들에게 주는 일시불 보험으로 모든 차량은 매년 의무 보험료를 지불하였었습니다.

▷ DPVAT의 보험지불은 그리 크지 않으나 생활고가 많은 브라질인들에게 보탬이 되는 금액으로 병원비의 경우 R$ 2.700 헤알, 사망 또는 영구장애인 경우 R$ 13.500의 금액을 받습니다.

▷ 1974년 생긴 필수차량보험 DPVAT는 없어진 것이 아니라, 너무 많은 금액이 누적되었기에 3년 동안 면제 상태에서 다시 차량소유자들이 지불하게 된다는 것. 

◈ 브라질 3개 도시 중 1개 도시에서 오토바이가 자동차 보다 더 많은 것으로 등록되었습니다.

▷ 브라질 북부 지역에서 오토바이의 인기는 더욱 큰데 10개 도시 중 8개 도시에서 자동차보다  등록된 오토바이가 더 많다고 합니다. 

◈ 지난 금요일(6일) 브라질 São Luís(Maranhão주)의 Porto de Raposa해변에서 멸종위기종 tubarão-martelo(망치상어) 수백마리가 지느러미가 잘려나간채 죽어있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 브라질 환경천연자원국(SEMA)은 이런 관행을 환경범죄로 간주하고 불법 상어 거래를 조사하여 관련 책임자를 처벌하는 한편 이런 일이 발생하기 쉬운 지역의 감시를 강화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비행기가 운행하는 도중 문이 공중에서 튀어나간 사건 이후 미국 항공청은 의무 검사를 위해 보잉 737 Max9의 항공기의 중단을 명령하고 해당 비행기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177명을 태운 알라스카 항공기에는 사망자가 없었고 약간의 경미한 부상자만 있었다 합니다. 브라질에서는 Copa 항공사가 이 기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737맥스는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의 추락 사고로 모두 346명이 사망한 뒤 전 세계에서 20개월간 비행이 중단된 기종인데 2019년 3월 해당 기종의 운항을 전면 금지했다가 2020년 11월 이를 해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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