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야경이 멋진 Vista Restaurante 식당

  

 밤 야경이 멋진 식당이 있긴 하다. 예전에 몇 차례 가보았었는데~

Unique 호텔에 있는 식당으로 모양이 노아의 방주모양(?)처럼 생겼다.

사진 : https://lalarebelo.com/wp-content/uploads/2018/02/GOPR9383.jpg

사진 : https://149349019.v2.pressablecdn.com/wp-content/uploads/2019/02/IMAGEM-DESTACADA-HOTEL-UNIQUE-1140x713.jpg


그런데 여기에 맞먹을(?) 아니면 훨씬 더 멋진 야경을 더 넓직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식당이 있다.

⛳ 바로 MAC(Museu de Arte Contemporânea) 라고 하는 USP 현대미술관 8층에 있는 Restaurante Vista 다.


 미국사는 딸이 미래사위와 함께 와, 저녁을 사준다고 하여 가게되었는데~~ 들어가는 곳이 박물관이었다.


입장을 하려니 백신 접종카드와 신분증을 요구한다. 전혀 예상치 못한 일에 다들 당황...

그러나 때가 때인만큼 다들 핸드폰으로 인증이 가능하다. 다행히 핸드폰을 밖에 들고 다니지 않는 마눌도 핸드폰으로 신분증과 백신접종 인증을 하고 들어가게 되었는데...



들어와서 입구를 향해 찍음


                       걸어가는 옆 벽면으로도 모두 예술 작품이었고~~



                          넓은 곳에 간결하게 비취해둔 예술품들... 


이곳 박물관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유니폼 자체가 일반인들의 유니폼과는 격이 다를 정도였다.

이곳 브라질 맞나? 할 정도로 아주 깔끔한 내부공간에 놀랐다.


Vista 식당은 8층에 자리잡고 있고, 그 아래쪽은 박물관의 전시장인데, 7시에 예약이 되어 있어 시간 전이라 7층을 잠깐 보게 되었다.

          엘레베이터 옆에는 각 층의 전시물에 무엇이 있는지 안내가 적혀있었다.




현대미술은 잘 알지 못해도 (^^) 예술품 몇 장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물어보니 플래쉬 사용만 안하면 사진을 찍어도 된다고 했다.




                늦은 시간에도 박물관의 예술품을 보러온 현지인들이 보인다.




             자 이제.. 엘레베이터를 타고 8층 식당을 올라가 본다. 


  비가 와서 사진이 더 멋있게 보이는건지? 아니면 사진찍는 기술이 더 좋아진건지?

  


사진이 더 잘나오는 이유는...

실은, 60세가 되었다고 아들이 새로운 핸드폰을 장만해 준 덕분이다. 

이 Vista 식당이 있는 8층은 주위의 모든 방향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이비라뿌에라 공원의 모습과 함께 도시의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식당은 방금 문을 열어 손님이 오기 시작하는데 연초라 그나마 예약이 쉬웠다.

식당은 예약하고 오면 좋을 것 같고~~




           식사 가격은 그냥 슈하스카리아에 가서 드는 금액 정도 예상하면 된다.
                     💧 1인당 150~200헤알.. 음주를 안할 경우~~







분위기가 좋은 식당이니만큼... 옷은 좀 깔끔하게 입고 가시면 좋겠고~~

멀리서 귀한 손님이 오시거나, 친구들과 즐거운 저녁과 함께 야경을 즐기는 곳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식당 사이트 : https://vistasaopaulo.com.br/

주소 : Av. Pedro Alvares Cabral 1301 – Parque do Ibirapuera – CEP 04094-050 – São Paulo

📞 (11) 2658-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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