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여행시 사용한 VeriFLY 어플~~
미국 American 항공사는 현재 SP에서 LA의 직항을 잠시 접어두고 있는데, 미국 여행이 정상화 되면 다시 LA직항을 시작하게 되고 지금은 브라질에서 뉴욕, 달라스, 마이애미를 운행하고 있다.
아메리칸 AA 항공사는 여행자들의 공항 수속을 빠르고 간편케 하고자 VeriFLY 라는 어플을 권고하고 있는데 이번 미국 여행에 이 어플을 사용해 본 장단점을 거론해 본다.
미국 여행 후 브라질로 다시 돌아오기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2가지 서류는 ㅡㅡ?
1. 여행 72시간 전에 받은 Covid-19 PCR 테스트와
2. 브라질 보건감시기관 Anvisa에서 요구하는 [여행자의 건강 확인서]다.
🚩 Covid-19 PCR 테스트는 웬만한 미국 약국에서 다 취급하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발급 받을 수 있고~~ (테스트 용지는 인쇄하여 가지고 있어야 한다)
🚩 브라질 Anvisa에서 요구하는 [여행자 건강 확인서]는...
▷ 인터넷에 접속하여 여행자의 이름과 E-mail 주소를 적어넣은 후,
▷ 메일로 전달해 온 링크를 통해 클릭하여 다시 접속한 후, 신상정보를 적어넣어야 한다.
▷ 이후 다시 메일을 통해 정보를 받았다는 메일을 받아 인쇄한다. (핸드폰 상에 메일을 가지고 있어야 좋다)
👉 보건감시기관 Anvisa의 주소 : https://formulario.anvisa.gov.br/
👦 이렇게 위의 2가지 기본 서류를 갖추게 되면 VeriFLY 어플을 사용하여 미리 정보를 입력하는 것인데 여기에는 장단점이 따른다.
👍 장점은 : 공항에서 음성 테스트와 Anvisa 용지를 보여주고 확인하는 작업 없이 VeriFLY 어플로 아래처럼 사진면 하나만 보여주어 탑승시간을 줄이는 것이고
👎 단점은 : 어플에 정보를 입력하는 번거로움이다.
장단점을 생각해서 VeriFLY 어플을 사용할지는 각자의 의견대로 하면 된다.
PS-1. VeriFLY 어플은 AA항공사 외에도 British Airways, Iberia, Air Lingus, Royal Air Maroc, Japan Air 에서 쓰고 있기도 하다.
PS-2. 미국을 ESTA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필히 ESTA의 상태를 점검해 보기를 바란다. 최근 미국 입국 시스템에서 브라질에서 사는 분들의 ESTA를 대거 취소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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