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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브포커스 **정부 지원금(BPC-LOAS), 계속 받아도 괜찮을까?** — 지금 수급자격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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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생활정보 · 한인사회 🇧🇷 BPC-LOAS, 이제는 수급자격을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 65세 이상 저소득층에게 지급되는 BPC, 최근 정부의 자격 확인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어제 월요일, 변호사가 된 친구와 점심을 같이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저소득층에게 지급되는 BPC-LOAS 수급자에 관한 이야기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한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자신이 아는 한 지인이 65세가 넘은 뒤 BPC를 받아오고 있었는데 , 최근 정부의 자격 확인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되었는지, 그동안 지급받았던 금액으로 생각되는 많은 금액( 1만 헤알이 넘는 금액)이 은행계좌에서 빠져나갔다 는 것입니다. ⚠️ 한 가지 먼저 말씀드리면 : 위 이야기는 변호사   친구에게 들은 개인적인 사례 입니다. 제가 그 당사자의 사건자료를 확인한 것이 아니기에 해당 금액의 정확한 환수 사유까지 단정할 수는 없지만 현재 브라질 정부가 실제로 BPC 수급자격을 확인하고 부당 지급된 금액을 반환할 수 있는 제도도  존재한다는 것. 그런데 BPC가 무엇일까요? BPC는 Benefício de Prestação Continuada 의 약자로, 브라질의 대표적인 사회복지 급여 입니다.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이나 법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장애인에게 매월 최저임금 1개월분 을 지급합니다. 📌 BPC의 기본 조건 ① 노인의 경우 65세 이상 이어야 합니다. ② 가족 1인당 소득 이 법에서 정한 기준에 해당해야 합니다. ③ Cadastro Único(CadÚnico) 에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④ 가족 구성원들의 CPF 등 등록정보가 정확해야 합니다. ⑤ 현재의 생활상황과 신고된 가족·소득 정보가 실제와 일치해야 합니다. 현재 정부가 안내하는 기본적인 소득...

✈️ 고국여행기 7회 - 40년 전 '껌딱지' 인연 : 구미에서의 감격적인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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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여행기 - 제7회 "1985년, 경주 동국한의과 대학 시절을 함께했던 은혜로운 형님들과의 추억 (재필 형님, 환진 형님 그리고 나)" 🚌 친구의 따뜻한 배웅과 구미행 버스 고국에 도착하여 맞이한 첫 토요일(4월 6일), 나는 수원에서 구미로 기차를 타고 가려 했으나 전날부터 이미 모든 표가 매진이었습니다. 수원의 친구는 내게 버스를 타고 가라 권하며 직접 버스표를 예약해 주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구입한 유심칩으로는 휴대폰 본인 인증이 되지 않아, 나로서는 기차표나 버스표를 미리 예매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친구는 아침 일찍 구미행 버스표를 예매해 선물해 주었고, 탑승 시 휴대폰으로 표를 스캔해야 한다며 수원 종합터미널까지 직접 나를 바래다주었습니다. 예약된 표의 QR 코드를 복사만 해 가도 충분했을 텐데, 내가 안전하게 떠나는 모습을 봐야 마음이 놓인다며 터미널 안까지 동행해 주었지요. 그렇게 고국에 돌아와 처음으로 탄 고속버스는 2시간 40분 만에 나를 구미에 데려다주었습니다. 🤝 40년 전 '껌딱지' 인연, 재필 형님과의 재회 40년 전, 내가 한국에서 한의과 대학을 다니던 시절은 학업이 너무 힘겨워 포기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때 곁에서 가장 큰 힘이 되어주시고 도움을 주셨던 분이 바로 김재필 형님이십니다. 당시 나는 재필 형님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 기숙사와 도서관을 오가며 공부했기에, 한국에서의 학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재필 형님을 비롯해 몇 분은 내 마음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는 참으로 고마운 분들이십니다. 25년 전 잠시 고국을 방문했을 때 구미에서 뵌 이후로 다시 찾은 구미였는데, 감사하...

✈️ 고국여행기 6회 - 드디어 서울역에 꽂히다: 45분의 쾌적함 뒤에 숨은 지하철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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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여행기 - 제6회 "지하철 승강장에서 방향을 잡지 못해 생경해하는 외지인의 상황을 표현한 이미지입니다." 🚆 공항에서 도심으로: 45분 만에 서울역에 꽂히는 직통열차 드디어 내가 간다, 서울아! 인천공항은 처음입니다. 공항철도도 처음이고, 사실상 모든 것이 낯설고 새로운 모험의 시작입니다. 대중교통을 직접 타보고 부딪혀봐야 진짜 내 나라의 발전상을 알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뗐습니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서울역까지 가는 공항철도 직통열차 를 이용했습니다. 단 45분 만에 서울의 심장부에 닿는다는 사실이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공항에서 공항철도 표지판을 보고 이동합니다. 일반열차와 직통열차는 타는 곳이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표 구입은 제 손목시계에 부착된 산탄데르(Santander) 은행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어디서나 잘 쓰여 편리한데, 한국에서는 접촉 인식이 안 되는 곳이 더러 있어 조금 애를 먹기도 했습니다. 구글 페이 역시 지원되는 곳이 제한적이더군요. 🧐 나홀로 여행자의 관전 포인트 무인 발권 시스템은 매우 편리하지만, 기계 조작이 서툰 어르신이나 외국인을 도울 수 있는 안내 인원이 눈에 띄지 않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지하철역 어디를 가도 사람 대신 기계가 앞...

✈️ 고국여행기 5회 - 50년 만의 고국 방문, 핸드폰 인증 없이는 기차표 한 장 못 사는 현실에 분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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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여행기 - 제5회   AI-generated image   "IT 강국 고국을 찾았으나 핸드폰 본인 인증 장벽에 부딪혀 난감해하는 상황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 50년 전의 기억과 마주한 2024년의 대한민국 사실 내 평생 고국에서의 제대로 된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중학교 시절 버스를 타던 기억, 40년 전 한국에서 한의학 공부를 위해 머물던 시절 가끔 이용하던 고속버스의 추억이 전부였지요. 당시 제 나이 예순셋이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눈부신 발전상을 확인하기 위해,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외국인'의 관점에서 한국의 대중교통을 직접 체험해 보기로 했습니다. 오늘날 핸드폰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세상이라기에 가장 먼저 서두른 것은 핸드폰 개통이었습니다. 💡 브라질 한인들을 위한 꿀팁: Claro 'Passaporte Mundo' 플랜 브라질 Claro 통신사의 후불 플랜을 쓰신다면 월 30헤알로 한국을 포함한 80개국에서 브라질 데이터와 통화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년 계약 조건, 1회 여행 시 최대 30일 이용 가능) 최근 후불 플랜은 미국이나 중남미 여행 시 추가 비용이 없는 'Passaporte America'가 기본 포함된 경우가 많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 공항 유심의 배신: 발신조차 안 되는 '반쪽짜리' 통신권 인천공항에 도착해 미리 예약한 유심(USIM) 카드를 찾았습니다. 무제한 데이터라기에 안심했지만, 실상은...

✈️ 고국여행기 4회 - 이민 49년 만에 내 이름 석 자 적힌 '주민등록증'을 손에 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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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여행기 - 제4회 "광교 행정복지센터와 벚꽃 길, 그리고 주민등록증의 이미지를 인공지능이 구성해 주었습니다." 🪪 49년 만의 큰 결심 어려서 부모님을 따라 49년 전 이민을 떠난 저는 우리나라 주민등록증을 가져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번 여행 중 큰 결심을 하고 주민등록증 발급에 도전하게 된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부모님의 국립묘지 안장 신청을 위해 주민등록번호가 꼭 필요했고, 브라질에서 투표할 때 여권 대신 간편하게 신분을 증명하고 싶었으며, 무엇보다 인생의 마지막을 고국에서 보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 쉽지 않았던 전입 신고의 벽 부모님 안장 신청을 위해 찾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주민등록증 신청이 먼저"라는 답을 듣고, 곧장 친구가 있는 수원으로 향했습니다. 요즘은 동사무소가 아니라 '행정복지센터' 라고 부르더군요. 저에게는 참 생소한 이름이었습니다. 친구가 살고 있는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는데, 문제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터졌습니다.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서는 먼저 '전입신고' 라는 것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 전입신고란? 거주지를 옮겼을 때 새로운 주소지에 살게 되었음을 관할 기관에 공식적으로 알리는 행정 절차를 말합니다. 저는...

✈️ 고국여행기 3회 - 서울 밤거리의 마법 '서울로 7017'과 4,000원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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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여행기 - 제3회 "서울 보훈청 뒤 35년 전통 '옛집국수'의 4,000원짜리 정겨운 우거지국 모습을 인공지능이 표현해 주었습니다." 🌃 도심 속 공중정원, '서울로 7017'과의 첫 만남 4월 2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드디어 고국 땅을 밟았습니다. 숙소는 남대문 근처(도착해서야 지금은 '숭례문'이라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의 Manu 호텔 로 정했습니다. 공항철도를 이용해 서울역에 내린 후 숙소까지 걸어갔는데, 초행길이라 길을 잘 몰라 무거운 짐을 들고 지하도 계단을 여러 번 오르내리며 꽤 고생을 했습니다. 호텔에 도착해 2층 식당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던 중, 창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야경에 이끌려 밤 산책을 나섰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는 마치 미래 도시처럼 유리 벽면으로 된 멋진 고가도로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호텔을 나서자마자 양옆으로 유리 벽이 쳐져 있고 주위는 야광 불빛처럼 번쩍였습니다. '도대체 이게 뭐지?' 하며 피곤함도 잊은 채 걸었습니다. 다음 날 경비하시는 분께 물어보니 이곳이 바로 '서울로 7017' 이라는 명소였습니다. 각종 나무가 심어진 정원형 고가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