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쪽 폭포 – Saltos Monday Saltos del Monday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거대한 폭포를 본 다음이라 처음에는 규모가 작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막상 와서 보니 여기도 생각보다 멋진 곳. 물줄기와 바위의 조화가 단정하고 아름답다. 조용하고 한적하면서 “또 다른 얼굴의 파라과이 이과수”라는 느낌이다. 🇵🇾 국경 도시의 분위기 Ciudad del Este는 브라질과는 또 다른 공기가 흐른다. 신호등이 적은 교차로, 오토바이에 온 가족이 핼멧도 없이 함께 타는 모습, 조금은 자유롭고, 조금은 거친 도시의 리듬. 국경 도시 특유의 활기가 있다. ⚡ Itaipu 댐 – 또 하나의 스케일 Itaipu Dam 한때 세계 최대 규모의 수력발전소. 폭포가 자연의 힘이라면 이곳은 인간이 만들어낸 에너지의 상징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저수지와 거대한 구조물을 보며 규모라는 단어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 아르헨티나에서 맛본 ‘빠힐라’ Garganta del Diablo 를 구경하고 점심을~~ 아르헨티나에서는 슈하스코를 ‘Parrilla(빠힐라)’라고 부른다. 숯향이 은은하게 배인 고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 여행지에서 한 끼를 잘 먹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입맛에 맞는 식사는 그날의 기억을 더 좋게 만든다. 🍽 파라과이에서의 점심 전망이 좋은 식당에서 강을 바라보며 식사를 했다. 특별한 메뉴가 아니어도 풍경과 함께 먹으니 더 맛있다. 그리고 이런 식당을 개인이 찾기는 쉽지 않다. ✍ 2편에서 느낀 점 폭포는 자연이 보여주는 감동이고, 먹는 즐거움은 여행의 균형이다. 좋은 가이드는 단순히 이동을 도와주는 사람이 아니라 그 지역에서 “어디를 가야 좋은지”를 아는 사람이다. 국경 도시의 흐름, 전망 좋은 식당, 시간을 아껴주는 동선. 결국 여행은 “얼마나 많이 보았는가”보다 “얼마나 편하게 잘 경험했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