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心의 해외 여행] 아르헨티나 수도 Buenos Aires 3박 4일 여행 -1째 날

 💦  1心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3박 4일 여행 - 1째날 (토요일)

  아르헨티나의 수도 Buenos Aires로 3박 4일 여행 스케쥴을 잡았다. 

지난 금요일(18일)과 월요일(21일) 연휴를 끼고 와이프님께서 60세 생일을 맞기에 국내 보다는 브라질에서 가까운 국외를 다녀오는 것이 더 기억에 남을 듯 하여...

 토요일(19일) 아침 6시 우버(Uber)택시를 불러 Guarulhos국제 공항으로 떠났는데~

예약된 골(Gol) 항공사의 어플로 미리 체크인을 하고 항공사의 카운터를 들리지 않고 바로 입국장으로 들어갔다. 국내선은 문제 없지만 국제선도 아무런 문제없이 가능한 지 확인하고 싶어서 였다.

👉 골(Gol) 항공사가 터미널은 2번쪽에 있어서 들어갔더니 탑승은 3번 터미널에서 하게 해 놓았다

터미널 3에서 어떤 라운지를 들어갈 까 생각하다가 Nubank 회사가 만들어 놓은 라운지의 음식이 제일 좋은 것 같아 들어간다. Nubank 카드 중 Ultravioleta(이 회사의 블랙카드)를 가지면 라운지 이용이 무료다. 물론 Master Black 라운지도 사용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안다.

Nubank Ultravioleta 라운지는 지하와 2층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지난 번에는 윗층을 가 보아 이번에는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이곳 엘레베이터는 아주 협소하다.


아래층에는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에게 편리한 커다란 소파들이 있었고~


이곳 저곳 주위에는 신경써서 만들어 놓은 느낌이 든다


아이들이 즐길수 있는 게임시설도 있어서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에게 좋을 듯~


아침식사도 제법 깔끔하고 좋았다


잘 만들어 놓은 이곳 라운지에서 1시간 이상을 편안히 쉬고 제 시간에 비행기를 탔는데 국제선인데도 아무런 문제없이 온라인 체크인 탑승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항공기 탑승구 앞에서는 승무원이 여권 제시를 요구하였다.
꺼꾸로 아르헨티나에서 올 때는 온라인으로 체크인을 하였지만 항공사 데스크에 가서 확실하게 체크인 하였다나의 수도 Buenos Aires로 3박 4일 여행 스케쥴을 잡았다. 

지난 금요일(18일)과 월요일(21일) 연휴를 끼고 와이프님께서 60세 생일을 맞기에 국내 보다는 브라질에서 가까운 국외를 다녀오는 것이 더 기억에 남을 듯 하여...

 토요일 아침 6시 우버(Uber)택시를 불러 Guarulhos국제 공항으로 떠났는데~

예약된 골(Gol) 항공사의 어플로 미리 체크인을 하고 항공사의 카운터를 들리지 않고 바로 입국장으로 들어갔다. 국내선은 문제 없지만 국제선도 아무런 문제없이 가능한 지 확인하고 싶어서 였다.

👉 골(Gol) 항공사가 터미널은 2번쪽에 있어서 들어갔더니 탑승은 3번 터미널에서 하게 해 놓았다

터미널 3에서 어떤 라운지를 들어갈 까 생각하다가 Nubank 회사가 만들어 놓은 라운지의 음식이 제일 좋은 것 같아 들어간다. Nubank 카드 중 Ultravioleta(이 회사의 블랙카드)를 가지면 라운지 이용이 무료다. 물론 Master Black 라운지도 사용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안다.

Nubank Ultravioleta 라운지는 지하와 2층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지난 번에는 윗층을 가 보아 이번에는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이곳 엘레베이터는 아주 협소하다.



아래층에는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에게 편리한 커다란 소파들이 있었고~


이곳 저곳 주위가 신경써서 만들어 놓은 느낌이 든다


아이들이 즐길수 있는 게임시설도 있어서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에게 좋을 듯~


아침식사도 제법 깔끔하고 좋았다



잘 만들어 놓은 이곳 라운지에서 1시간 이상을 편안히 쉬고 제 시간에 비행기를 탔는데 국제선인데도 아무런 문제없이 온라인 체크인 탑승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항공기 탑승구 앞에서는 승무원이 여권 제시를 요구하였다.
꺼꾸로 아르헨티나에서 올 때는 온라인으로 체크인을 하였지만 항공사 데스크에 가서 확실하게 체크인 하였다

브라질에서 아르헨티나 Buenos Aires갈 때는 AEP(Aeroparque Jorge Newbery)공항 또는 EZE(Ezeiza) 공항을 고를 수 있는데 검색해 보니  AEP 공항의 위치가 가까와 그쪽으로 정했다

👉AEP(Aeroparque)공항은 시내에서 9km 정도 떨어져 있음


Aeroparque공항에서 호텔까지의 이동은 무엇으로 할까 찾다가


👉인터넷 상에서 신뢰감이 있어 보이는 Civitatis라는 곳에서 Transfer를 구매하였다
공항과 호텔 왕복에 R$ 242,16 헤알을 주었으니 그리 비싼 금액은 아닌것 같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Aeroparque공항은 브라질의 Congonhas공항보다 훨씬 작다
내려서 공항을 나와 아르헨티나 국영은행을 들러 환전했다

💢 내가 이곳에 도착하기 몇 일전, 아르헨티나 정부에서 화폐 개혁을 하면서 공정환율과 암달러 차이가 10% 밖에 차이가 안나게 되었다 


Civitatis Transfer에서는 왓삽(WhatsApp)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해 주었고 
도착했다고 하니 공항 바로 앞 A1에서 대기하라고 한다


A1에 오자마자 5분이 채 안걸려 자동차가 도착하여 호텔로 향한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여성 운전사는 30대의 베네주엘라 여성이었는데 8년 전 베네주엘라를 나와 아르헨티나에서 우버택시를 하고 있는데 물어보니 이곳 생활에 아주 만족한다고 한다.

현재 베네주엘라에서는 주민들이 먹을 것이 없어 브라질과 여러 이웃국가들로 탈출이 몇 년째 이어지고 있는 중인데 그 전에 잘 나와서 자리잡은 케이스~

주말이라 그런지 공항에서 Puerto Madero로 오는 길은 복잡하지 않았고 20분도 안되어 도착했다


호텔은 Alvear Icon Hotel 이라는 곳인데 
Puerto Madero에서 가장 높은 View Point가 있는 호텔이다.

체크인 시간은 3시고 도착 시간이 오후 1시라 호텔에 가방을 맡기고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몇 군데를 눈여겨 보다가 Publicbar라는 곳에서 Bife de Chorizo와 Pasta del dia 메뉴를 골랐다 


들어갈 때는 사람이 별로 많지 않았는데 나갈 때는 제법 많아졌다
앉아서 기다리는데 음식이 빨리 안나온다.

 인터넷에서 아르헨티나 식당은 음식이 좀 늦게 나온다고 느긋히 기다리라는 것을 보았기에 
말 없이 기다렸는데, 옆 테이블도 1시간이 더 지나서야 Empanada가 나오고 
1시간 반이 지나서야 음식이 서빙된다.  👀띠용~

세상에 뭔 이런 식당이? 내가 살아생전 다닌 식당 중 최고로 늦게 나왔지 않나싶다
2시 05분 정도 착석해서 3시 30분이 넘어서야 음식이 나와 식사를 마치니 4시다.
다행은 그나마 음식 맛은 괜찮아서 다행.. 

이 집은 다음에 오더라도 두번다시 오면 안되는 식당 ㅎㅎ
배고파서 먹기전 기절할 수 있다

4시 넘어  Alvear Icon Hotel 에 체크인을 하니 내가 고른 방이 없다고 하며
Suite 방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ㅎ
늦게 밥을 먹은것이 오히려 다행이련가?


호텔 방과 화장실을 멋지게 만들어 놓은 호텔인데..


양쪽으로 세면대가 2개. 샤워실 따로, 화장실 따로, 목욕탕이 다 따로 되어 있는 5성급 호텔..
마눌님의 생신에 왔으니 좀 더 특별한 호텔로 골랐는데 마음에 드셔서 다행 ^^

호텔 체크인을 해 놨으니 밖으로 나가본다
길을 걷는데 갑자기 대로 중간에 마눌이 서서 사진을 찍으라 하신다..
이 뭠매?


찍으라 해서 찍었지만 이런 대로에서 위험한데~
시키니 분부대로 따른다``` 에고야```

그런데 브라질 처럼 신호등 이런 것 무시하고 차 없으면 사람들이 길을 건너서 하나 배운다```
차 없으면 알아서 잘 건너자!


지나가면서 이곳 아파트의 사진을 한 컷``


강 건너 저 앞쪽으로 보이는 건물을 향해 또 한 컷``

조금 후 여성들의 다리(Ponte das Mulhers)라고 불리우는 곳을 건너가는데
머리가 안보이는 신사가 재미있고 신기했는지 옆에가서 사진을 찍는다..


우쒸, 거기서 찍으면 돈 줘야 하는데!

작은 잔돈이 없어 2000 페소가 나간다```
현재 아르헨티나 1000페소면 1불로 생각하면 된다

국영은행에서 100불 당 111.000 페소에 바꾸었는데
거리나 Westerm Union에서 바꾸게 되면 120.000 정도로 바꾸는 것 같다


다리 옆으로 있는 배는 Fragata Sarmiento라고 하는 해군 훈련 호위함인데
1898년에 건조되었고 지금은 복원하여 항해 박물관으로 탈바꿈했다 한다.


👉이 여성들의 다리(Ponte das Mulhers)는 길이 170m, 너비 6.20m의 보행자가 다닐 수 있게 만들어 놓은 다리인데 Santiago Calatrava라는 스페인 건축가가 탱고를 춤추는 커플의 이미지를 표현한 작품이라고 한다. 흰색 돛대는 남자를 상징하고 다리의 곡선의 실루엣은 여자를 상징

참고로 브라질 Rio de Janeiro의 내일의 박물관(Museu do Amanhã) 역시 이 건축가의 작품이라고!


자~ 다리를 건너 다음 목적지로 Casa Rosada로 향한다
내가 미리 만들어 둔 계획대로 움직이면 좋은데, 와이프님의 돌발행동 때문에 ㅎㅎ
원하는 곳에 원하는 시간에 갈 수 없다 ㅠ-ㅜ




Casa Rosada를 가기 위해 길을 건너면서 옆을 향해 사진 한 장!


저 앞으로 Casa Rosada 가 보인다
Casa Rosada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위치한 아르헨티나 정부의 청사로 주요 관광 명소 중 하나이며, 이 나라의 권력을 상징하는 곳?


Casa Rosada 바로 앞 쪽으로는 막혀져 있어 좌측 옆 길로 가는데...
사람들이 줄 서서 들어가는 곳이 보이는데 마눌이 그쪽으로 가시길래 따라 들어간다.
X-ray로 가방검사를 하니 물통이 걸린다. 물통을 나갈때 준다며 번호표를 준다.


이곳은 Museu do Bicentenário da Casa Rosada로  200주년을 맞는 Casa Rosada의 박물관


벽에 이곳의 대략을 설명하였나보다


언뜻 보면 우리나라의 찜질방 벽돌(?) 처럼 보이는데?
예전 Casa Rosada의 벽면을 보여주는 듯~


자세한 설명을 하면 아무도 이곳을 가지 않을 것 같아서 대충 그림만 올린다 ㅎㅎ


여러분도 가서 잘 살펴보시길 ^^


1890년 만들어진 Faeton Americana 자동차


아마도 옛날 모습의 사진을 올려놓은 것 같다



박물관을 나와 조금 걸어가면 Plaza de Mayo가 나온다

플라자 데 마요(Plaza de Mayo)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중심부에 있는 중앙 광장인데 이 광장은 식민지 시대부터 지금까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정치의 중심지였다고 한다
Plaza de Mayo 이름이 식민지의 독립 과정을 시작한 1810년 5월 혁명을 기념하는 것이라고..

말탄 동상 앞으로 유리로 블럭을 만들어 놓았는데 그 안에 돌맹이가 가득...
이유는 다들 잘 모르나보다. 왜 돌맹이로 채워놨는지..


Plaza de Mayo를 지나 건물이 많은 곳으로 나아간다


걸어가는데 길을 막아놓은 곳이 있고 거기에 글이 써있다
Milei 대통령과 FMI 나가라는 그런 내용~


길을 건너는데 갑자기 마눌이 한 건물로 들어간다. 잘 알아서 먼저 들어가누나``` 


이 건물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메트로폴리탄 대성당이다.
겉보기보다 내부가 화려한 대성당이다``


박물관에 이러 성당의 입장도 무료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러 들어간다


사진으로 다 담아낼 수 없는 성당의 모습이지만 그래도 조금은 담아본다~


사방 좌우며 천장의 모습까지 정말 멋있게 꾸며놓은 대성당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가면 가보셔야 할 곳 중 하나이지 않나싶다

이곳에는 한인 작가가 그린 한국 순교 성인들의 그림이 걸렸다고도 한다~

사람들이 많고 복잡하여 어디에 있는지는 못봤음!


 




 


이렇게 대성당에서 좋은 구경을 하고 나와 Obelisco 기념비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저 앞쪽으로 도시 건립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Obelisco가 보이는데
와이프님께 길을 건너 저 앞에서 사진 한장 찍자고 하였더니
뭘 저기까지 가느냐... 그냥 여기서 찍고 말라고 하여~~ 


이런 저런 각도에서 사진을 담아본다

나중에 알고보니 Obelisco가 있는 대로 9 de Julho 거리는 폭이 110m 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대로라고 한다

 

와이프님께서 피곤을 느끼시는지 Av. Corrientes라는 대로를 걸어가다가 커피집으로 쑥 들어가신다
그리고 Cafe Cortado 를 시켜 달라고 해서 주문하여 나왔는데 커피맛이 아주 좋았다

💬 아르헨티나에서는 Cafe Puro를 Cafe Solo라고 말하고
우유 섞은 커피는 브라질 처럼 Cafe com leite라고 하는데
Cafe Cortado는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약간 섞은 것으로 안다

커피 한잔을 통해 기운을 얻어 호텔이 있는 Puerto Madero에 돌아와
야경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Alvear Icon Hotel 32층의 Crystal Bar를 갔는데 사람이 많고 음악이 너무 시끄러운 듯 하여~
바로 아래 31층의 식당으로 내려가서 약간의 음식을 시켰다


아래층은 조용하고 약간  사람도 적어 오히려 더 좋다
31층에서 밖을 향해 야경 사진을 한 장 더..




와이프는 간단한 스프와 샐러드를 먹고
난 아르헨티나까지 왔으니 Malbec 포도주 한 잔과 치즈를 시켰고
Empanada de Carne도 시겼는데... 너무 배불러 다 먹지를 못했다``

이렇게 첫 날 여행을 마친다~

이날 걸어다닌 총 걸음수는 22.000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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