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PD (Lei Geral de Proteção de Dados)란?
LGPD는 일반 데이터 보호법으로 브라질에서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어제 8월 1일(일)부터 이를 준수하지 않는 회사에게 최대 벌금 5천만 헤알까지 부과한다고 하였다.
(단순 벌금은 회사 수익의 최대 2%, 최대 R$ 5천만 헤알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함)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점 점 지능적이고 고도화 된 방법으로 데이터 유출이 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는 이 데이터 유출을 막고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깨닫게 되면서 선진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이런 데이터 보호법을 실행해 나가고 있는데...
👉 그러면 데이터가 무엇인가?
데이터란 Data란 말로 자료란 뜻인데, 이런 자료들이 모아진 상태가 데이터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포어로는 Dados)
데이터에는 이름, 생년월일, 주소, 아이디, 이메일, 아이피주소, 가입날짜, 접속날짜, 구매날짜 등의 여러 정보 자료들이 개개인의 사업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예전에는 정보화 시대라고 해서 많은 데이터를 쌓아 이런 데이터로 하여금 더 좋은 사회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이런 데이터를 이용하여 사생활 정보를 유출하고 또는 자신의 이득을 위해 불법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범죄 예방 차원에서 이런 보호법이 생겨난 것이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함~
최근 전 세계에서 정보 유출이 문제가 되고 있고 브라질에서도 얼마 전 통신회사들의 어마 어마한 분량의 데이터 유출로 거의 대부분의 개인 정보들이 노출되어 있는 상태라고 한다.
새로운 일반 데이터 보호법 LGPD는 큰 회사 작은 회사를 막론하고 모두 적용이 될 수 있는데 우리 한인들도 여기에 대해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아 간단히 글을 올려본다.
🚩 일반 데이터 보호법으로 인해 내가 가진 회사는 무엇에 신경을 써야 할까요?
사실 여기에 대한 것은 상당히 조심스럽고 복잡하여 전문가의 의뢰와 권고를 따르면 한다.
아래는 우리가 기본적으로 조심해야 할 내용을 다룰 뿐이다.
👉 회사에서 직원와 같이 데이터에 접속하고 이를 다루게 된다면 직원에게 이 개인 데이터 보호법 LGPD에 대해 잘 인식시켜야 한다.
👉 회사는 데이터 보관을 어느 곳에 두는지, 접속 권한은 누가 있는지, 누가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용 용도는 무엇인지 전반적인 정리와 확인이 필요하다.
👉 회사에서 데이터 보관 책임자를 지정함과 동시에 여기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야 한다.
👉 데이터 유출방지와 함께 해킹에 노출되지 않는지 보안에 안전을 기해야 한다.
🚨 만약 회사가 이런 데이터 보호를 하지 않아 적발되게 되면 적게는 회사 판매 총액의 2%에 달하는 벌금, 많게는 5천만 헤알의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있다고 함.
💢또한 데이터 구축을 위해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정보 데이터를 요구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늘 새로운 법안이 생기고 달라지는 브라질에서 우리 한인들이 어떤 민족보다 빠른 적응과 함께 사업이 번창하시길 바라며...
⚡일반 데이터 보호법 LGPD(Lei Geral de Proteção de Dados)에 대해 우리 한인 법률가들의 좋은 조언의 글이 있었으면 좋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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