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심의 LA 여행] Los Angeles 한인타운 숙소 정보와 렌트카 및 기타 정보를 담아봅니다

                                      미국 Los Angeles를 이틀간 잠시 다녀왔다. 

(2024년 10월 10일~12일)


예전에도 미국 LA 숙박 관련 정보나 렌트카 등과 관련한 정보를 많이 올린 바 있는데 이렇게 고생하며 올려놨던 예전 정보들이 하나 둘씩 없어지기도 했고 또 세월이 가면서 업데이트 된 것을 올려야 하기에 이번에도 여행을 다녀오고 올려본다.

혹시라도 누군가에게 필요한 정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 먼저 렌트카와 관련한 정보

 1990년 부터 미국을 방문할 때는 Hertz 회사의 렌트카나 Alamo를 많이 이용하였는데, 한 10년 전 부터 미국 여행시에는 Sixt 렌트카 회사의 가격과 먼저 비교한 후 결정하고 있다.

Hertz 회사가 예전에는 상당히 편리하고 Reward 보상제도가 좋아 많이 이용하였는데 Sixt 회사의 경우 럭셔리한 벤즈나 BMW를 아주 좋은 가격과 함께 착한 보험료를 적용하여 대여해 준다.

💢 Hertz 회사는 차체 보험과 상대방 보험인 Liability가 비싸 차량을 대여하는데 드는 최종 가격이 보통 두 배로 뛰기 때문에 해외 여행자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가격이 나오기도 한다.

💧 좀 더 싼 가격을 뽑기 위해서는 Rentalcar 같은 사이트를 이용해도 되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 좀 골치가 아파질 수 있어 직접 렌트카 회사의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 또 렌트카를 싸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공항에서 빌리지 않고 시내에서 빌리거나 또는 한인타운의 렌트카 업소를 찾아 빌리는 방법이 있는데 미국 내의 큰 렌트카 업체가 아니면 브라질의 운전면허증이 아닌 국제운전 면허증을 요구하기도 한다.

👉 꺼꾸로 말하면 브라질의 운전면허증으로 국제 공항의 대부분의 렌트카 업소에서 차량 대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작년 11월, Sixt 회사에서 BMW X5를 이틀동안 풀 카버 보험을 적용하고 빌린 가격인데~


이번에도 같은 차로 업그레이드 해 달라고 했더니 350불을 달라고 해서 
그냥 내가 예약한 차로 달라고 하면서 Hertz 회사에서는 나에게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 준다고 한마디 했더니 엄청 큰 자동차를 주는 것이 아닌가~

실은 뻥을 조금 치긴 하였지만..
내가 American Air 항공사의 Platinum 등급이 있기에 말이 먹힌 것이었을 수도.. ^^


해서 7인승 SUV를 2틀동안 180불이라는 착한 가격에 풀 보험을 장착하고 나왔다
이 자동차의 가격 역시 BMW X5와 비슷한 가격대의 차량이다. 

💧차량 업그레이드와 관련한 팁

TIP1 : 렌트카는 적당한 차로 예약을 한 후, 발코니에서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냐고
꼭 물어보자!  물어보고 이득이 있을 수는 있어도 손해는 없다.
이를 위해 초면에 인사를 잘하고 상냥한 얼굴로 대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잘 생겨도 이쁘게 말하지 않으면 업그레이드가 힘들다는 이야기다! ㅎ

TIP2 자동차 내부가 혹시 청소가 잘 안되어 있거나, 차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다면 
다른 차로 바꾸어 달라고 하자, 그러면 대부분 예약된 것 보다 더 좋은 차량으로 바꿔 준다. 


💢 렌트카 회사에서 차를 끌고 나오기 전 차량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해 두는 것이 좋다.

혹시라도 훼손된 곳이 있으면 말을 하는 것이 좋고... 사람 일은 몰라 이런 저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해외 여행자는 비싸도 풀 카버 보험을 드는 것이 좋다 

💟 참고로 보통 좋은 크레짓 카드 회사는 자동차 대여시 차체 보험을 커버해 준다. 
해서 상대방 보험인 Liability만 해도 되는데 

Sixt회사는 최근 차체 보험을 그냥 적용해 주고 있어서 대여 가격이 더 좋아진다 


내가 끌고 나온 GMC 차량은 내부가 엄청 넓었는데, BMW X5보다도 훨씬 크다





💦 다음은 한인타운의 숙소정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 LA의 호텔비가 2배 가량 올랐다.

자동차 렌트카도 많이 올라 50%이상 비싸졌다면 호텔 비용은 거의 두 배가 뛰었다고 보는데 팬더믹 전에는 호텔이 Tax를 포함해서 하루 100불 선이었다면 지금은 200불 선이 되어..
이는 웬만한 유럽의 호텔보다 가격이 더 비싸지지 않았나 생각된다. 
이러면 미국 관광을 가는 사람들이 줄어들텐데``` 


나는 편리한 이동을 위해 Los Angeles를 갈 때는 보통 한인타운에서 숙소를 정하는데.. 
주말 가격의 경우 아래와 비슷한 가격이 나와 적어놓는다.

1. 윌셔(Wilshire)가에 있는 Ramada호텔  - 대략 125 불+Tax (세금 포함하면 150불이 넘는다)
2. 윌셔(Wilshire)에서 가까이 있는 J J Grand Hotel 호텔 - 대략 위 호텔 가격과 비슷

3. 웨스턴(Western)가에 Rotex Western Inn 호텔 - 대략 125 불+Tax (예전에는 제일 쌌었다)
4. 올림픽가의 Hotel Koxie(Rotex)호텔 - 대략 150불+Tax 정도 (가격이 좋았는데 지금은 아님)

5. Western가에 있는 Garden Suite 호텔 - 대략 150불+Tax 정도 
6. 뉴서울호텔 - 대략 170불+Tax 정도 
7. 8가와 웨스턴에서 가까운 Oxford Palace - 대략 200불+Tax 정도 
8. 윌셔의 The LINE 호텔 - 대략 250불+Tax 정도

9. Citadel 아울렛에 있는 DoubleTree by Hilton - 대략 165불~220불

💢 참고로 호텔 Tax는 일반 Tax보다 더 비싸것으로 아는데...20%정도 추가되는 것으로..

지난 35년 동안 한인타운 여러 숙소에서 묶어본 경험을 토대로 호텔을 평가해 보는데```
개인적인 관점에서 평가한 것임을 감안하시기 바란다. 
(위치에 대한 평가는 도보로 다닐 때 안전을 기준으로 한 것이며, 차로 다닐 때는 상관없다)

1번과 2번은 가격대 비해 호텔이 묶을만 하여 애용하였던 호텔이다. 위치도 좋은편
3번은 위치는 너무 좋지만, 호텔 내부가 너무 낡고 형편없어서 되도록 피했던 호텔이다. 
4번은 좋은 가격대가 많이 나와 많이 묶은 호텔인데 내부는 좁아도 3번에 비하면 좋다.
5번도 위치가 좋고 묶을만 한데.. 다른 곳 보다 늘 조금 비싼 가격을 받는 호텔이다.
6번은 위치 때문에 많이 묶지는 않았지만 나름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는 괜찮은 호텔.  
7번은 가격은 다른 곳 보다 비싸고 좋은 호텔인데 개인적으로 위치가 안좋게 느껴지는 호텔. 
8번은 The Line으로 이름이 바뀌고 인테리어를 바꾸면서 가격이 세졌다. 호텔 위치가 좋다.

9번은 한인타운을 벗어난 시타델(Citadel) 아울렛 안에 있는 힐튼 호텔인데 "취소불가"한 예약의 경우 가격이 상당히 좋아진다. 취소할 수 있게 예약하려면 하루 20~30불 추가하면 된다.
 
한인타운에 있지 않은 9번 호텔을 올려놓은 이유는 한인타운을 벗어나면 호텔들이 깨끗하고 가격도 좋고 좀 더 쾌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가격도 괜찮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올려 놓았다. 

👦 그러면.. 이번 나의 여행은 어느 호텔에 있었을까? ㅎㅎ

아쉽게도 내가 선호하지 않은 웨스턴가에 있는 Rotex Western Inn이었는데 예약할 때 내가 원하던 호텔이 없었기에 이번에 뭔가 달라졌을까(?) 경험해보고자 예약하였다.


겉은 참 그럴싸한 이 호텔은 예전 동서호텔이라는 곳이었다가 주인이 바뀌고 Western Inn이 되었고 또 다시 Rotex Western Inn이 된 것으로 아는데... 외부는 그럴싸하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만지지 않은 낡은 호텔이다. 그나마 숙소 바닥을 다시 해 놓은 것 같기는 해도 내부가 너무 낡아 많이 지저분해 보이는 호텔이다. 올림픽에 있는 Rotex도 낡았지만 그래도 웨스턴에 있는 Western Inn보다는 훨씬 낫다.

    Rotex Western Inn의 위치는 코리아타운 플라자 건물 바로 앞,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옆에 동서 사우나와 SPATEL이란 곳이 있으며 길 옆을 건너면 로데오 갤러리란 곳도 있다  


SPATEL? 예전에 스파텔이 어떤 곳인가 궁금하여 경험해 본 적이 있는데 스파와 호텔을 겸한 곳이었다... 처음 이곳이 생겼을 때 2틀 묵었는데 혼자서 배낭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좋을 듯 하였다. 경험한 후 스파텔에 대해서도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사라졌나(?)보다.

방금 SPATEL 사이트에 들어가 봤더니 가격이 75불... 예전에는 50불에 아침식사까지 제공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사이트를 살펴보니.. 예전과 달리 방을 따로 만들어 놓은 것을 보니 인테리어를 새로 한 것으로 보인다. 

스파텔은 동서 사우나의 스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아 새벽에 사우나를 해 본 적이 있는데 목욕탕의 물이 뜨겁고 좋았다.

내가 평소 사우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곳 사우나를 경험해 보고 내가 사우나 체질이구나~ 하고 깨닫게 된 곳이다. 사우나의 느낌이 좋아 2시간 이상을 계속 있었는데도 나가기가 싫을 정도로 느낌이 좋았다.   

다만 스파텔의 숙소가 여러 사람들이 같이 있는 곳이라 시끄러워 잠을 잘 수가 없었고, 벌레에 많이 물린 경험이 있던 곳인데 아침도 무료로 주고 세탁기도 있어서 배낭 여행자들에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그런데 개인 룸을 새롭게 만들어 놓은 곳으로 보아... 나중에 다시 한 번 경험을 해 봐야겠다!


👉 웨스턴 인(Rotex Western Inn) 호텔을 이야기 하다가 딴 곳으로 샛다

💢 이 호텔의 불편한 점은 차고에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차고에서 짐을 끌고 나와 호텔로 들어가야 하는데 차고에 엘레베이터가 없는 호텔은 아마 이곳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이 호텔의 좋은점은 호텔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친절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호텔 내부에 ATM 기계가 있다는 것
그리고 호텔 방 바로 앞, 파라솔이 있는 탁자가 생각보다 괜찮은 분위기라는 것..

다행히 이번에는 호텔 내부 청소 상태가 나아졌다.
몇 년 전 이 호텔에 있으면서 청소 상태가 놀랄정도로 지저분해서 욕이 나올 정도였다.

미국이나 브라질 많은 호텔을 다녀보았지만 내가 경험한 호텔 중 
청소상태가 제일 나빴던 호텔이다
문제는 이 낡은 호텔은 청소를 잘해도 그리 표시가 안날 것 같다.

이 호텔은 아주 좋은 자리에 위치한 호텔이다
내가 묶을 때 많은 외국인들도 숙박하러 왔는데 단언컨데 한 번 왔다가 
또 찾지는 않을것이라는 것!

낡은 시설을 버리고 제대로 된 인테리어로 호텔을 운영하면 좋을텐데~
그냥 좋은 위치 하나로 호텔 사업을 하는 곳으로 느껴질 뿐이다

안타깝게 생각되는 것은 
호텔을 방문하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코리언 호텔은 이렇게 다 낡고 더럽구나? 
하는 인식이 생길까 걱정되는 것인데...

코리아 타운 중심가에 있는 이런 호텔의 운영자라면
돈을 벌어도 한인들의 면모를 생각해서 좀 멋지게 운영을 해야지
이런 상태로 방치하면 코리아타운 활성화에 도움은 아니라
민폐를 끼친다는 것을 알기나 할까?  


💦 도보로 한인타운 일부분을 한 바퀴 돌아본다 



난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이 LA에 거주하며 살았지만
한 번도 Western 에서 Vermont까지 걸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이번 기회에 코리아 타운 일부를 걸어보려 한다

코리아 타운의 일부 구간인 "동네 한바퀴" 계획은 아래와 같다.

- 묵고 있는 호텔 Western 길로 Wilshire 길 까지 간 후~
- Wilshire 길을 걸어 Western에서 Vermont 까지
-  Vermont길을 걸어 Olympic 대로까지
- Olympic 길을 걸어 Vermont에서 Western 방향으로 간 후
- 다시 Western 길의 호텔로 돌오는 코스인데

지도를 보면 아래와 같다.
 


위 지도는 내가 가지고 있는 시계의 GPS가 도보를 마친 후 만든 것인데 
 이렇게 한 바퀴의 거리가 6,35km라고 한다.

거의 1만보 거리에 달하는데.. 아침에 만보걷기 운동을 하시려면 이렇게 도시면 될 듯~


🚩 그러면 다 같이 엘에이 한인타운 중심지 한 바퀴를 돌아보자~~ 😃


Rotex Western Inn 호텔을 출발한다~


💦 옆으로 보이는 SPATEL을 지나고```


길을 건너면 9가의 웨스턴 플라자가 나오는데~
여기서 유명한 것 몇 가지가 있다

💦 제일 먼저 "북창동 순두부"가 있는데 LA에서 제일 먼저 생긴 원조집이다
윌셔가에 크게 만든 곳이 있지만 실상 이곳이 원조!
 
💦 그 옆 "전통 설렁탕" 집도 오래되었고``

이 Plaza에 로데오 갤러리아 건물이 있는데 중식당은 늘 주인이 바뀌는 것 같다.

💦 건물 안에 홈마트 플러스가 있는데 조그마한 가게에 진짜 물건이 많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는데 물건도 좋고 싸고 
친철하게 잘 해 주셔서 가끔 들린다~ 강 추천 ^^

나중에..와이프님께서 잣을 조금 사오라고 해서 혹시 있을까 해서 갔더니
잣은 없었다. 대신 이것을 사고 나오게 되었다~

손녀 줄 수저 *^^


 길을 가다가..


 건너편 8가쪽을 보니 새로운 주거 아파트가 많이 생겼다~

💦 왼쪽편으로 정금사라는 곳이 있고 그 뒤로 Oxford Palace호텔 뒷 모습이 보이는데
잘 봐야 보인다


💦 또 맞은편 8가의 Heyman Center에는 "활어광장"이라는 횟집이 있는데
오래된 횟집인 것으로 알고 있고 규모는 작은데 손님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여러번 이곳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였는데 이날도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하였다~


💦 웨스턴과 7가에는 맥도날드가 있는데 여기는 아침부터 사람들이 많다
예전에 이곳에 딸과 함께 엄청 많이 온 곳인데...
미국와서 아침은 맥도날드 아니면 5가에 있는 Carls Jr.를 찾는다

도보로 걷기 전 이곳에서 아침 빵을 먹었는데
새로운 Bagel 빵이 눈에 보여 시식했더니~ 별로였다


다른 것은 괜찮았는데 베이글 빵 맛이 별로다
맥도날드가 빵을 잘 만드는데 이번 베이글은 실패한 맛이다
베이글 특유의 쫀득거림도 없이 그냥 퍼석했다.


💦 저 앞에 윌셔길에 유명한 Wiltern극장이 보인다. 
그 전에 보이는 건물은 Ralphs 마켓의 차고 건물이다.

미국 과자나 헤즐럿 커피 등을 살 때는 이곳에 들어가 사곤 한다. 
예전에는 Vermont에 있는 곳을 많이 가곤 했는데 아직도 있으려나?

 
윌셔길에 접어들었으니 이제 여기서 Vermont쪽, 북쪽으로 간다

👦 미국은 방향을 잘 알고 있으면 좋은 곳~

미국은 동서남북의 방향을 잘 꿰고 있어야 운전하기도 쉽고
길을 잘 찾을 수 있는데... GPS만 의존하지 말고 알아두면 도움된다

여기 코리아타운에서 산이 보이는 쪽이 West 서쪽이고
반대 방향은 당연히 East 동쪽으로 8,9,10가... 100가 등.. 숫자가 커진다
동쪽으로 가면 흑형들이 많이 사시는 곳이 나온다

내가 지금 걷는 방향
웨스턴길에서 버몬트쪽으로 가는 방향이 North 북쪽으로 다운타운을 가는 방향이다
반대는 South 남쪽으로 바닷가쪽으로 가게 된다.

Los Angeles의 남서쪽 방향이 그래도 좀 더 좋은 환경을 가진 동네라고 보면 된다~
 
 💦 아 참.. 극장 맞은 편에 파리 바게트도 있고 지하철 역도 있다


윌셔길을 걷는데 왼쪽편의 건물 지붕이 처마 모양으로 만들어진 것을 보았다.
자동차로는 그냥 건물이려니 하고 지나갔지만 걸어다니니 눈에 띄는 것이 더 생긴다

이런 것이 여유라는 것인가?
해외 이민 생활 50년 동안 여행을 다녀도 늘 긴장감이 들었는데
걸어다니니 여유로와 지면서 눈에 새로운 것이 들어오는 듯?
 

우측으로 잔디가 넓게 펼쳐진 곳 뒤로 WILSHIRE PARK PLACE 건물이 보인다
건물 이름에 걸맞게 잔디 공원을 조성하였다

💦 건물 입구 위에 RADIO KOREA라고 보인다
라디오코리아 방송국이 여기로구나``` 알게됬다


맞은 편의 건물도 특이 형태의 건물로 맨 위에 처마 모양으로 되어 있었고
💦 주차 장 쪽으로 한국일보라는 간판이 보인다


좀 더 걸으니 좌측으로 성당하나가 보인다~


예전에 일요일 누군가를 만난적이 있는데??
아, 벨라빵 사장님 부부를 여기서 만난 적이 있다. 
그 날 미사를 보러 가셨는데..
이 성당이 오래되고 유명한 곳이라고 해 주신 말이 기억난다
 
💦 바로 앞 정면에서 Wilshire Boulevard Temple사진을 찍어본다


💦 Harvard 길이 보이는데 좌측길로 가면 JJ Grand Hotel 이 있는 곳이다
이길에 많은 노숙자들이 텐트를 치고 사는지가 꽤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노숙자들이 많고 늘어나는 것은 
뉴욕처럼 사시사철이 뚜렷한 곳 보다 따뜻하고 비도 잘 안오는 살기좋은(?)
환경을 선호하기 때문이라 한다.

브라질의 상파울로 역시 따뜻한 기후로 인해 북동쪽의 사람들이 몰려와
노숙와 걸인이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다

와이프가 얼마전 브라질 동부 Tocantins주의 Jalapão 이라고 하는 곳을 여행하고 돌아왔는데
너무 깨끗하고 안전하고 좋아.. 가이드에게 여기는 노숙자가 없냐고 물었더니
가이드가 하는 말이 여기는 날씨가 더워 거지가 살 수 없다고 하며
거지들은 다 상파울로나 히오쪽으로 몰려간다고 한다. ㅠㅠ



💦 조금 더 걸어가면 명동교자 식당이 나온다
만두도 맛있지만 냉면도 맛있는 집이다


건너편 건물이 특이한 모형이라 사진을 한 번 찍어본다 


건너편 뒤쪽을 바라보니... 십자가가 있는 건물 뒤로 JJ 호텔이 보인다
윌셔 길에서도 저 호텔이 보이는구나```


저 앞으로 완공 단계에 들어가는 멋진 건물 하나가 눈에 띈다
OPUS? 라는 건물인데 눈이 부셔 나무 아래로 들어와 사진을 찍어본다

💦 그리고 그 앞으로 윌셔의 북창동 순두부 BCD TOFU HOUSE가 있다

웃기는 일화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에도 북창동 순두부가 있다고 하는데
그 원조가 미국 LA라는 것... 아는 사람들은 알고 모르는 사람도 많다고 함!

아주 오래 전, 브라질의 친구들을 데리고 밤에 LA를 도착하였는데~
배고프다고 징징거려 ㅎㅎ 
제일 먼저 웨스턴 가에 있던 북창동 순두부를 데리고 간 적이 있다
그 후에도 Wilshire를 한 번 더 데려간 적 있는데 
당시 돌솥밥에 물을 부어 누룽지를 만들어 
먹는 것을 놀라와 했던 기억이 있다.. 20년도 더 된 이야기인가 한다~


💦 건너편 알록달록하게 보이는 건물이 The Line 호텔이다
예전에 윌셔 플라자 호텔이라는 이름으로 있었을 때 많이 묵었는데 

색다른 인테리어를 한 후 2번 정도 묵어보았지만 
나하고는 맞지 않은 인테리어에 가격은 2배 이상 뛰는 바람에 
잘 찾지 않게되었다. 웬만한 일류호텔의 가격이다


The Line 호텔 앞으로도 예쁜 성당 하나가 보여 사진을 찍어본다


우측으로 건물 아래쪽에 식당들이 많은데 
무슨 무협지에서 볼 듯한 웃긴 이름이 하나 보여 사진찍었다

💦 짬뽕의 절대강자 짬뽕지존 ㅎㅎ
난 짜장파라 짬뽕파하고는 거리가 멀지만..
진짜 이름대로 지존이 맞는지 확인해 볼 계획이다
기다려라 내가 곧 가서 확인해 주마!


💦 짬뽕지존이 있는 건물에 윌셔 스파가 있구나
LA에서 대형 스파가 생긴 곳이 이곳인데.. 가 보진 않았다~~


💦 그렇지만 길 건너 BIG 5 가 있어서 스파가 있는 건물 바로 앞에 주차를 많이 했었다.
BIG 5는 스포츠 용품을 파는 곳인데 크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스포츠 장비들을 살 수 있다.


요즘에는 거리마다 자전거 대여나 자동차 대여도 많이 보인다
얼마하나 보았더니 30분에 U$ 1,75불
30일 Pass는 17불 (10시간 타면 이 가격~)
365일 Pass는 150불

그런데 대여한 후... 모자는 안 써도 되나? 법규는 잘 모르겠다..


조금 더 가니 검은 옷을 입은 아주머니 한 분이 길을 지키고 있다


계속 가다보니 오른쪽으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
아이들이 축구 경기를 하고 있다~
세상에서 아름다운 구경 중 하나는 아이들의 노는 모습이 아닐까 한다 ^^


계속 길을 가는데 거리에 300명 이상 되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바로 사진을 찍기는 그래서 길을 지나온 다음 사진을 찍었는데
노숙자를 포함하여 어려운 사람들에게 생활용품이나 무엇인가를 주고 있었다

💦 구글 맵에서 살펴보니 임마누엘 장로교회였는데 상당히 큰 교회로 보인다


💦 길을 지나오는데 건너편에 엘에이 총영사관이 보여 사진을 찍었다
건물이 다른 건물보다 작고 볼품없지만 그래도 단독건물이다

   
👉 Vermont 길이 나왔다, 우측으로 돌아 Olympic 대로로 간다


웨스턴과 윌셔 코너보다는 사람이 적다


LA는 뉴욕과 달리 사람들이 많이 걸어다니지 않는다
히스페닉이 많이 사는 곳은 좀 붐벼도 길 거리를 걸어다니는 사람은
주위 동네 사람들이 조금 있는 편이랄까?

캘리포니아는 대부분의 건물에 파킹할 수 있는 곳이 완비되어 있기에 
가까운 거리도 다 차로 다닌다고 보면된다

💦 저 멀리 수원갈비라는 BBQ식당도 있다


가까이 가 보니 큰 곳이구나~
지난 4월 수원 갔을 때 친구에게 갈비를 얻어먹은 기억이 난다 ㅎㅎ

 
뒤 편 Vermont 길을 향해 사진을 한 방 찍고!


💦 좀 더 가는데 설농탕?이라고 써 있는 간판이 보인다
식당이름이 설농탕? 설렁탕이아니고 설농탕~
 
예전 조선시대 선종 때 농업 신에 대한 선농제라는 제사를 지내었는데~
제사를 지내고 난 쇠고기를 음식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나누어주었다 한다
많은 이들에게 줄 수 없었기에 쇠고기국에 밥을 말아 먹게 한 것이 설렁탕의 유래라 하고

한 번은 세종대왕 때 선농단(제사) 때 논을 경작하는 본을 보였는데
갑자기 심한 비바람이 몰아쳐 오도가도 못하게 된 임금의 배고픔을 달래느라
백성들이 농사를 짓던 소를 잡아 맹물을 넣고 끓였는데
이것이 설농탕이 됐다... 는 설이 있고 또 다른 여러 설도 있다 한다.

설렁탕의 유래를 떠나~

 역시 세종대왕은 경작하는 본을 보일 정도로
국민을 아끼는 모습을 보인 군주였구나
그러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글을 만들지 않았나 한다!

 
 

조금 더 가니 SAN MARINO PLAZA 가 보인다
옛날에 여기 갈비집이 있었는데? 없어졌나 보다

💦 여기 바로 전 길 James M Wood Bl 길로 들어가면 길목이라는 식당도 있다 
예전에 진짜 더운 날, 이곳에서 동치미 국수를 먹으면 진짜 시원했는데~~
국수를 싫어하는 나였지만, 동치미 국수 하나 만큼은 정말 맛있었다.
아직도 그 맛이 남아있을지는 다음 기회에 알아보도록 하겠다 ^^


💦 길 건너편에 용수산이라는 한정식 식당이 보인다
미국에서 같이 공부한 누님의 손녀 돌 잔치에 갔던 곳으로 기억한다


조금 걸어가니 NA SUNG PLAZA가 나타난다

💦 이 플라자에는 박대감이 계시는구나~
  

드디어 올림픽 대로에 도달했다

💦 저 쪽 코너에 호돌이 분식이 있는데 오래된 식당이다
바로 옆에 전복죽을 잘 만들었던 낙원이라는 식당이 사라졌다
24시간 오픈해서 아주 잘 가던 식당이었고 카레우동도 있었는데```


👉 이제 올림픽 길에 들어섰고 Vermont 에서 Western 남쪽 방향으로 간다
우측에 코리아 타운이라는 조형물이 보인다

브라질 한인타운도 길에 이런 조형물이 있어야 하는데
SP 시청에서 도보 블럭은 허가를 해 주었지만
이런 조형물 설치는 불가한지 허락을 해 주지 않았다고 들었다.

지금 São Paulo의 봉헤찌로 일부 인도길에 도로 블럭을 깔고 있는 중인데 상당히 더디다


조금 앞으로 NARA PLAZA 가 보이고~
 

💦 건너편에는 한남체인 마켓이 있다
예전에 이곳 한남체인이 다른 곳 보다 야채들이 싱싱하였다~~ ^^


Nara 플라자를 지나다 보니 생각나는 한 사람이 있다
💦 바로 김성현 치과인데.. 치과 진료를 잘한다```

내 친구로서가 아니라 진짜 잘하니까 혹시라도 치과 진료가 필요하신 분들은
찾아가 보시기 바란다.
예전 3가와 Havard에서 있던 Dr. Kim 인데 이곳으로 옮긴지도 꽤 되었다

💬 치과 진료에 관해서 Tip 한마디 해 드리면..
치과 의사를 찾을 때 남자 보다 여성이 더 낫다, 그 이유는 손의 크기 때문이다.

여성은 손이 작아 입이 작은 사람도 치료하기 쉬운데
치과 의사가 덩치가 큰 남성이고 손가락도 굵다면 
조그마한 입을 가진 사람은 입을 크게 벌려야 해서 잘못하면 고생한다 ㅎㅎ
내가 위에 소개하는 Dr. Kim은 손가락도 얇은 편이라 그런 걱정 안하셔도 된다!


💦  나라 플라자 뒤로 남가주 새누리 교회가 있고



💦 그 앞으로 유명한 LA 한인 침례교회가 있다
"죽으면 죽으리라" 책의 저자이신 안이숙 사모님이 남편되시는 목사님과 세우신 교회


💦 지나면서 서점이 보인다 반디 Books 라는...
예전에 올림픽 거리에 책방이 여럿 있었고 책을 많이 산 적이 있었다~
코리아타운 플라자에도 책방이 있고..


💦 지나면서 닭튀김 파는 할아버지가 보이는데 와이프가 좋아하는 KFC
그러나 정작 미국 살면서 딱 한 두번 가 보았나?

결혼생활을 행복하게 잘 하려면 마눌이 뭘 좋아하는지 잘 알아야 한다```
 

💦 지나가는데 SURAWON이라는 식당이 보이는데```
검정콩으로 직접 만든 맛있는 순두부라고 적혀있다
검정콩은 마눌이 좋아하는 것이라 다음에 오면 이곳에 모셔와야겠다 ㅎㅎ


💦 길 건너 검은색의 집이 와코 돈까스
내가 돈까스를 좋아해서 오래 전 가본적 있는데 그런데로 맛은 괜찮았다
💦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내의 음식코너에서 파는 돈까스도 맛있다

💦 그 앞으로 알록달록 예쁘게 만들어 놓은 건물이 김스전기인데 
생활용품과 가전 전기제품 등 아주 많은 것들을 판매하고 있다
브라질에서 LA로 여행가는 분들이 꼭 들러서 물건을 사고 가는 곳이기도 하다 ^^

그 이유 중 하나는 미국이 더 가깝기도 하거니와 한국은 대부분 220V인데 비해 
이곳에서 판매하는 한국 물건은 110V라서 브라질 환경에 더 잘 맞는다고 해야 하나?

조금 오래된 이야기다```
그 옛날, 김스와 정스라는 선물가게가 있었는데..
정스라는 곳은 8가에서 1년 내내 불티나게 장사가 잘되는 곳이었고
김스는 그냥 그런데로 장사가 되었다고 본다

8가에 있던 정스는 버몬 뒤 쪽 7가 쪽으로 가게를 크게 이전하였는데 
자리 선정을 잘 못한 듯 하고
김스는 올림픽으로 이전하면서 반전의 상황을 맞는다

그래서 위치가 참 중요하고 명당자리가 진짜 있는 것인가 보다~


본김에 제사지낸다고 들어가서 마눌님에게 바칠 선물 하나를 골라 나왔다~


💦 김스에서 나와 조금을 걸어가다가 건너편에 청기와 플라자가 보인다

청기와 플라자는 차로 다니며 여러번 봤지만 진짜 기와가 청색이었다는 것을 
느껴본 적이 없는데 걸어다니며 보니 확실한 청색이구나... 

확실히 도보로는 여유롭게 많은 것을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조금 더 가는데 기사식당이 보인다
LA는 기사식당까지 생겼구나~~
아침시간이라 문은 닫겼는데, 지나가면서 보니 깔끔하게 만들어 놓은 곳으로 보인다


💦 조금 더 가면 연경이라는 중식당이 있다
난 짜장면을 좋아하는지라 이곳에도 많이 왔었는데 주인장이 친철하시다


💦 바로 건너편에는 중식당 신북경 이란 곳이 있는데 연회를 많이 하는 곳

브라질 친구들을 데려갔더니 중국 식당을 데리고 갔다고 또 칭얼대다가 
유산슬과 여러 요리를 먹어보고 만족하며 브라질로 가는 비행기를 탔었다

친구넘들이 다들 미식가인지 잘 못 먹이면 종알댄다~


💦 올림픽 가에 빵집이 많은데... 웨스턴 가에 이어 여기도 파리 바게트가 있다
지나가면서 보니 안에 손님들이 많았다


💦 라성왕돈까스, 언제 생겼는지 못보던 새로운 돈까스집이 생겼다
여기도 나중에 한 번 들러봐야 할 집 ^^


💦 반대편에 하얀 낮은 건물에 한인 우체국이 있는데 오래되었다
 우리 한인들이 많이 찾았으며 나도 이 우체국을 엄청 다녔었다
예전에 우체국에서 여성 두 분이 일하셨는데 두 분다 친철하셨다


💦 조금 더 걸어가니 앞으로 KOREATOWN 갤러리아 건물이 보이는데...


그 옆으로 조형물이 있고, 아래에 사진들이 보인다.
버몬에서는 아래쪽을 살피지 않았었는데...

사진을 찍어보니
코리아타운이라는 최고 공식 표시가 1981년 8월 22일 
올림픽과 버몬 코너에 게시되었다 한다.

그 옆으로 한국 독립운동에 참여하신 애국자 도산 안창호 선생님이
한인 이민자 초기 리더 중 한 명이었다는 설명


💦 이제 웨스턴 길이 보인다... 우측으로 새로운 건물이 세워지고 있고
좌측 은행 건물 뒤쪽으로 조선갈비 식당이 있다

작년인가 조선갈비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후 차를 타려하는데...
누가 나를 반갑게 아는 척 하신다..
누구신가 했더니 브라질에서 오래사시다가 1년 전 쯤 다시 미국으로 
가신 이은혜님 부부셨다

이분은 내가 꼬레아닷컴과 한브뉴스 사이트를 통해 많은 이웃들을 도울 때
아주 많은 것으로 도움 주시고~ 
미국에서 계시면서도 브라질 여러 봉사센터에 도움을 주시고
계신 고마운 분이시다

세상은 좁아서~ 다시 다 만나게 되어있나보다~
지난 4월 한국에 가서는 작은예수회에 계셨던 테레자 수녀님도 뵈었었는데~~


💦 웨스턴 길을 돌아 뒤로 보이는 KOREATOWN 갤러리아의 사진을 한 장 찍고...


💦 건너편에 있는 한인회관의 건물도 찍어본다

브라질에도 한인회 건물이 아끌리마썽 지역에 있지만 현재 아무도 사용하지 않아
있으나 마나 한 건물이 되었다

우리 한인들이 많은 봉헤찌로로 이전하면 좋으련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들의 반대 목소리가 있어
늘 이전이 무산되는 그런 상황이 참 아쉬운데~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자신의 아집을 내려놓고 한인사회 전체를 생각하면 좋겠다  


💦 우측으로 코리아타운 플라자 건물이 보이는데
위에 ABC PLAZA라는 표시가 보인다
 
코리아타운 플라자 안에 들어갔을 때 ABC플라자는 폐업을 했는지 문이 닫혀있었다
코리아타운 플라자 내에서 오랫동안 한인들에게 좋은 물건을 
판매해 왔던 곳이었다   


이렇게 아침 운동을 마치고~~
출발한 호텔로 되돌아왔다~


아침 운동도 했고, 점심 먹기는 조금 빠르고 어디를 가 볼까 하다가
💦 T-Shirt 를 2개 정도 사 볼까 하고 Citadel Outlet을 검색하였다

현재 시간 11:06분


호텔에서 12마일, 29분 정도 걸리니까 옷을 사고 밥을 거기서 먹고 오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출발한다


브라질에서 Claro 핸드폰은 내가 쓸 수 있는 데이터만큼(매 달 50Giga) 
미국에서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고 전화 사용도 무료다.
(Passaporte America라는 플랜이 무료추가되어 있음)

그래서 미국에 오면 특별히 Sim카드를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는데, 혹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 하여 알려드린다

매 달 내가 지출하는 전화 비용은 100헤알 미만이다 ^^
요즘은 Vivo 회사에서도 이런 비슷한 플랜을 출시한 것 같은데 
잘 알아보시고 사용하시면 미국 여행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아울렛 들어가기 전, 건물에 리본 하나를 달아놓았다


조금 지나면 자동차를 세우기가 힘들어질 수도 있는.. 사람이 많이 찾는 아울렛이다


여행오면 내가 차를 세운 곳을 잘 기억해 놓자 ㅎㅎ


아울렛 상점에 대한 설명은 굳이 필요없을 것 같고..


이쪽 길로 들어가면서 사진 한 장!


늘 잘 가는 상점을 돌아다녔는데 그리 맘에 드는 티셔츠가 없다


내가 찾는 T셔츠는 잘 구겨지지 않는 천으로 된 것을 말한다

마눌이 다림질 할 일이 없게끔 ㅎㅎ 이런 천으로 만들어진 것을 사야한다
물론 바지도 그렇고~~ 그래야 마눌에게 귀염받는다!


바지의 경우 세탁소에 갖다 줄 일이 없으면 이것도 시간 절약, 물질 절약이 아니겠는가?
 

할로윈이 다가오는지 호박이 보인다~


마음에 드는 티셔츠가 없어서 그냥 점심을 먹으러 가 보아야겠다


Citadel의 음식코너는 스타벅스 매장 뒤편으로 있는데
무엇을 먹을까 고르다가~~


만만한 음식이 베트남 국수인지라 PHO 집으로 들어갔다


아시안 주방장이 아니라 현지인이다
그래서 그런지 볼품없이 대충 나왔는데
그나마 새우가 5개가 들어가 있고 보기와는 다르게 맛은 괜찮았다


밖은 사람이 많았고 PHO 국수집은 조용해서 안에서 오붓하게 잘 먹고~~


웨스턴 인 호텔에 돌아왔다~~

한국에서 산 티셔츠가 마음에 들었는데 가격도 좋았는지라
앞으로는 2년 마다 한 번씩 옷 사러 나가야겠다 ㅎㅎ

아울렛에서 마음에 드는 옷(보들거리는 구겨지지 않은 천)은
BOSS 가게에 있긴 하였는데 크게 맘에 들지도 않고
하나에 150불 선 하는지라 
우리나라에 옷만 사러가도 비행기표가 나오지 않을까 한다


이렇게 짧은 일정의 여행을 마치고 다음 날~~
아침 일찍 4시 30분에 일어나 Dallas를 거쳐~



브라질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까지 6시간 30분을 대기하게 되었는데~

오래 전 부터 AA항공사를 많이 이용한 것으로 인해 
평생 무료 VIP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어서
라운지에서 목욕도 하고, 맛난 것도 잘 먹고 돌아왔다





PanAm 항공사를 늘 타다가 PanAm이 없어진 후 
35년 동안 하나의 항공사를 고집하며 탔더니
나중에 이런 좋은 혜택이 따라온다.

AA 항공사의 경우 1백만 마일이 되면 평생 골드회원이 되고
2백만 마일이 되면 평생 플래티넘 회원이 된다.

이렇게 되면 동맹 항공사(One World)를 포함하여 자그만치 900개 노선이 운영되는
170개 국가의 라운지를 다 이용할 수 있게 되는데
이 혜택은 일부분일 뿐.. 더 좋은 혜택이 따라온다

예로 미국 국내선 무료 업그레이드~
가방 없는 최저 가격의 티켓을 끊어도 무료 가방 2개를 부쳐주고
같이 티켓을 끊어 동행하는 사람에게도 똑같은 혜택을 준다 

그래서 비행기를 탈 때 조금 비싸더라도 한 항공사를 꾸준히 이용해서
좀 더 나은 혜택을 모두 가지시기 바라며..

이상 여행기를 마칩니다.

   

💧 포르투갈 여행 정보 (Porto & Lisboa 4박 5일 스케쥴) +(7박 8일)

https://koreabrazilnews.blogspot.com/2024/10/porto-lisboa-4-5.html


💦 [1심의 고국여행기-20] 6.25 전쟁기념관과 고국에서 마지막 날...

💦 [1心의 고국여행기-19] 서울의 봉은사, Coex, 허준박물관

💦 [1心의 고국여행기-18] 제주도 여행, 하루만에 얼마나 볼까?

💦 [1心의 고국여행기-17] 마곡나루의 Airbnb 숙소와 서울 식물원

💦 [1心의 고국여행기-16] 수원 화성 성벽길 & 광교호수로 공원

💦 [1心의 고국여행기-15] 여수 최고의 명소 "장도" & 예술랜드 & 오동도

💦 [1心의 고국여행기-14] 여수의 밤과 낮 & 하멜등대 &이순신공원 

💦 [1心의 고국여행기-13] 우리나라 최고 명소 중 하나 "순천만국가정원" & "순천만습지"

💦 [1心의 고국여행기-12] 전주의 한옥마을과 전주 수목원

💦 [1心의 고국여행기-11] 한탄강 주상절리잔도길 & 화천의 강원양어장횟집

💦 [1心의 고국여행기-10] 수원 행궁 / 포천 축구센터 김희태 감독 / 포천 비둘기낭 폭포

💦 [1心의 고국여행기-9] 동대구 "김광석의다시그리기길" & 작은예수회 대구분원을 가다

💦 [1心의 고국여행기-8] 울산을 들러 동대구로! 동대구에 볼거리가 많구나~

💦 [1心의 고국여행기-7] 부산여행3 : 기장의 해동용궁사와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 [1心의 고국여행기-6] 부산여행2 : 해운대 해수욕을 들러 해변열차를 타고 송정으로~

💦 [1心의 고국여행기-5] 부산여행1 : 송도해상케이블카와 광안리 해수욕장 

💦 [1心의 고국여행기-4] 구미의 금오지 둘레길 그리고 금오산 등반
💦 [1心의 고국여행기-3] 내가 경험한 우리나라의 대중교통 그리고 전화카드 사용의 불편함!  
▷ 유튜브로 보기 : https://youtu.be/79Gy6B8F7dc

💦 [1心의 고국여행기-2] 쉽지 않은 주민등록증 발급과 예상 못한 "멋진 서울로 7017" 구경~
▷ 유튜브로 보기 : https://youtu.be/NRNGDvfbvuY

💦 [1心의 고국여행기-1] 여행 중 겪은 삼성 Z fold 핸드폰의 문제점
▷ 유튜브로 보기 : https://youtu.be/DlAJqdkL-VY


💧 미국에서 렌트카 싸게 빌리는 Tip (2021년 9월 16일)

https://koreabrazilnews.blogspot.com/2021/09/tip.html


💦 [1심의 브라질 여행] Santo Antônio do Pinhal와 Eduardo Miguel Pardo 공방 방문

댓글 없음:

댓글 쓰기

👦 남기실 말씀이 있으시면 댓글 쓰기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