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접어들고 연말연시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판데믹이 잠잠해지는가 했더니 새로운 변이가 출몰하면서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다른 나라로 여행하시는 분들, 고국으로 떠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목적지 국가마다 시시각각으로 달라지는 입국 조치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여행상황이 되었습니다.
🚩 미국으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 중, 무비자로 입국하시는 분들은 ESTA의 날짜가 유효하더라도 꼭 다시 한번 확인을 해 주셔야 합니다.
이는 판데믹 상황에서 많은 ESTA가 취소된 바 있기 때문입니다.
👉 ESTA가 유효한지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올려놓습니다.
▷ https://koreabrazilnews.blogspot.com/2021/10/info-esta.html
🚩 해외 여행자의 미국 입국에는 다음 주 월요일(6일)부터 Antígeno(항원테스트) 또는 PCR 테스트가 24시간 내에 발급된 것이어야 합니다. (이전에는 72시간이었음)
🚩 변경된 조치에는 [백신 접종 증명서]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만약을 위해 영어로 된 백신 접종 증명서 또는 접종카드를 여행중에 항상 들고 다니셔야 합니다. 미국 내에서는 핸드폰 어플로 보여줘도 됩니다.
👦 그리고 다시 브라질로 돌아오실 때에는 좀 더 까다로운 입국절차가 생깁니다.
🚩 브라질에 다시 돌아올 때는 출발시간 72시간 전에 받은 PCR 음성 테스트여야 하며...
Antígeno(항원테스트)일 경우는 24시간 전에 것만 허용됩니다.
🚩 브라질 보건감시기관 Anvisa는 지난 11월 26일부터 브라질로 입국하는 모든사람들에게 여행자 건강 신고서(Declaração de Saúde do Viajante-DSV)를 다시 부활시켰습니다.
이로써... 돌아오시기 전에 해야 할 일이 늘어났습니다
🚨 브라질로 출발하는 비행기 시간 24시간 전에 여행자 건강 신고서 DSV를 인터넷에 접속하여 여러 사항을 기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메일로 받아 인쇄해 놓아야 합니다.
▶ 먼저 Anvisa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https://formulario.anvisa.gov.br/
이렇게 여러 정보를 다 써야 하며... 완료되면 Anvisa가 e-mail로 등록되었다는 확인을 보내 줍니다.
👉 핸드폰으로 메일을 열어 이를 확인해 주어야 하는데 만약 인터넷 접속이 안될 수 가 있어서 이를 인쇄하고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 이런 문서 작성을 스스로 할 수 있으면 좋지만, 연세가 많으시거나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이런 작업을 해 보지 않으신 분들은 출발하기 전 아는 지인들에게 부탁을 하셔서 작성해 놓으셔야 돌아오시는 길에 고생을 안하십니다.
여행자 건강 신고서 DSV는 미국 공항에서 요구할 수도 있으며 브라질 공항에서도 요구할 수 있습니다.
💚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시는 길도 무사히 돌아오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정보를 만들어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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