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여행] Rio Grande do Sul 주에 있는 Gramado 와 Canela 도시 가기

 

                                        2023년 2월 19일 찍은 사진

  Gramado와 Canela 시는 브라질의 제일 남쪽에 있는 Rio Grande do Sul 주에 있는 도시들인데 조금 높은 고도 830m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 년 수 백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유명 관광지입니다.

독일과 이태리 후손들로 인해 요리와 건축물에까지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데 São Paulo에 있는 Campos do Jordao 도시와 비슷한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쌍빠울로(São Paulo)에서 Gramado 까지는 1.100km 정도 떨어져 있어 자동차로 가기는 쉽지 않은데.. 

항공편으로는 1시간 반을 Porto Alegre 공항까지 간 후, 다시 자동차나 버스 Transfer를 이용해 120km(1시간 30분 거리)를 더 가야 해서 여행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공항으로 가는 시간과 비행기 기다리고 타는 시간,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는 시간들을 다 합치면 적게는 6시간 많게는 8~9시간이 걸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카니발 연휴를 이용해, 18일(토요일)  

- 봉헤찌로의 Luz 역에서 3시 기차를 타고 공항으로 갔고

- 과룰료스 공항에서 저녁 6시 55분 비행기를 탑승하고 8시 30분경 Porto Alegre 공항에 내렸습니다. 

- 보통 1시간 후에 떠나는 Transfer였는데 당시 Gramado로 가는 사람이 혼자였기에 바로 승용차로 빠르게 도착해 10시 30분 경 호텔에 도착해 짐을 풀었으니 7~8시간이 걸린 긴 여행이었습니다.

 

        2023년 2월 18일, 저녁 8시 45분경 공항 차고에서 찍은 Porto Alegre 공항 모습 

👉 Gramado 와 Canela 를 가기 위한 팩케이지 구입은 Decolar 사이트를 통했습니다.

팩케이지는 항공편+호텔+공항Transfer 까지 함께 구입하였는데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숙소는 기본이겠지만 "공항에서 호텔까지 120km가 넘는 Transfer 이용"입니다.

저 같은 경우 Transfer에 대한 만족도가 좋았습니다. Transfer는 Gramado와 Canela 여행을 독점하다 시피 하는 Brocker Turismo에서 하였는데 정시에 데리러 오고 정시에 데려다 주고 하였습니다.

▷ 도착한 날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잘 쉬고, 다음 날 Gramado와 Canela 다닌 여행기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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