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봄 기온 3년 연속 La Niña 현상이 지속되어...



 브라질 봄 기온이 라니냐(La Niña) 현상으로 인해 3번이나 연속으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브라질 국립 기상 연구소의 기상학자 Claudemir Azevedo는 이러한 조건에서 브라질의 북동부와 중서부 및 남동부 지역에 더 많은 비가 내리는 경향이 있다고 하며 반면에 남쪽은 더 많은 가뭄에 직면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주기적이며 일반적으로 7년마다 발생하는데 현재 3년 연속으로 라니냐 현상이 생기고 있다고 말합니다. 기상학자들은 올해 12월까지 라니냐가 약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라니냐는 엘니뇨와 반대되는 자연 현상...

엘니뇨의 경우, 적도 부근 동태평양과 중앙태평양의 바닷물 온도가 높은 상태로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을 말하고요. 반대로 라니냐의 경우, 동태평양과 중앙태평양의 바닷물 온도가 낮은 상태로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엘니뇨와 라니냐는 2년에서 7년의 불규칙한 주기를 가지면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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