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정보: [여행정보] : Campos do Jordão의 얼음으로 만들어 놓은 볼거리

Aventura no Gelo / Bar de Gelo

SP 수도권에서 180km 정도 떨어진 Campos do Jordão은 겨울철에 관광객들이 더 많이 붐비는 곳이다. 어제 마눌님께서 이곳을 다녀왔었는데~~

Campos do Jordão의 입구를 지나서... 언덕진 중심가 초입에는 Aventura no Gelo (얼음 어드벤처)라는 곳이 있었다 한다.

💧 Aventura no Gelo

입장료가 1인 당 현찰로 80헤알이나 해서 꽤 좋은가하고 들어갔는데..

# 카드로는 90헤알을 받는다고 함.

입장 전, 겨울옷 패딩과 장갑을 주어 들어가게 하고, 안에서는 사진을 찍으면 바로 주머니에 넣으라고 당부한다고 함. 주위가 열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뭔가 많은 볼거리가 있는 줄 알았는데 그리 많지는 않고 딸랑 이 2가지?

음료는 얼음잔에...

그리고 이 안에서는 음료수 한 잔을 주는데... 알콜 음료 또는 쥬스를 고를 수 있다고 한다.

동굴안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은 20분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너무 추워 발이 시려 빨리 한 잔을 마시고 나왔다고 한다. ㅎㅎ

이런 비싼 요금은 얼음 동굴을 만들어 유지하기 위한 전력비용이 비싸서 일듯... 그리고 이 동네가 원래 모든 가격이 비싸기도 하다.

이 곳 말고 BAR DE GELO(얼음 바)가 있는데 인터넷을 찾아 검색하여 보니 한 회사에서 만들었나 보다.

💧BAR DE GELO(얼음 바)의 입장료와 기타 정보를 왓삽을 통해 물어본 내용을 올려드린다.

성인 입장료는 78헤알 / 11세까지는 42헤알

음료는 2개 무료 / 20분 동안 있을 수 있다고 함.

예약은 할 수 없고 오는 순서에 따라 입장시킨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시내 중심가의 골목길인데.. 위에서 내려다 보며 찍음.

중심가는 매년 다른 컨셉의 도시 치장을 해서 가 볼만 한데~~ 저녁의 모습이 더 낭만적이지 않나 생각된다 (^^)

예전에 올렸던 Campos do Jordão 의 자료보기 :

어제 토요일 당일치기로 아침에 출발하여 오후 늦게 SP로 다시 돌아오는 길은 상당히 밀렸다고 하는데...

고속도로 진입하기 전 Portal 에서 모든 차량 운전자에 대한 음주측정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마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Campos do Jordão을 놀러갔다가 음주측정에 걸렸지 않나 생각되는데... 이곳은 방문객들이 맥주나 포도주를 많이 마시기도 하지만...

위에 열거한 BAR DE GELO나 Aventura no Gelo를 방문한 사람들이 비싼 입장료와 함께 제공하는 쥬스를 마시기 보다 가격이 더 비싼 위스키나 포도주 등을 마시기 때문인데...

다행히도 마눌께서 얼음동굴에 들어가 한 잔 걸친 시간이 5~6시간이 넘어 측정에서 알콜성분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에고야.... 하마터면 클날뻔~~

브라질에서는 음주측정에 걸리면 1년 면허 정지와 함께 3.000헤알의 가량의 벌금이 있다!

그리고 운전하기 전 음주하시면 안된다. 혹시라도 했다면 알콜분해되는 시간을 잘 계산해서 운전하시길 바란다.

아래는 음주와 관련한 [혈중 알콜농도 계산하는 사이트]를 올려놓는다.

아이들의 방학과 함께 즐거운 7,8월이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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