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인질 강도사건과 관련하여 한인남성은 자신이 온라인 상에서 회자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하여 이에 관련한 내용을 삭제합니다.

 내용을 삭제하였습니다.


◈ 브라질 인질 강도사건과 관련하여 한인남성은 자신이 온라인 상에서 회자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하여 이에 관련한 내용은 모두 내립니다.

또한 총영사관과 한인회가 글로보 언론에 항의를 하거나 그러지 말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고 합니다.

어제 월요일(18일) 어제 월요일(18일) 저녁, 봉헤찌로 한인식당에 강도침입 손님들을 인질로 잡아...) 



저녁, 봉헤찌로에 Prates 골목에 있는 한인식당에 강도가 들어가 사람들을 인질로 잡은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경찰은 강도가 모두 4명이었다고 말하고 있으며 사건의 내막은 아래와 같습니다. 


식당 밖에서 수상한 사람을 발견한 골목 관리인(현지인)이 한 남성을 불렀으며, 이 남성은 주위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골목길을 거니는 순간 한 강도가 나타나 총을 겨누자 두 손을 위로 들었습니다.


이 강도는 남성을 구석으로 끌고가는데 또 다른 강도 한 명이 나타납니다. 이때 남성은 기지를 발휘하여 소지하고 있던 총으로 두 명의 강도를 향해 쏘았고, 그 순간 강도 한 명이 쓰러지고  다른 강도는 도주하였습니다. 


이 때 3번째 강도가 한인식당으로 도주해서 식당의 손님을 포함하여 9명(아이 한 명)을 인질로 삼고 그들의 손발을 묶어두고 3시간 동안 경찰과 대치하면서 자신의 가족과 언론사의 참석을 요구하였습니다.

 



강도는 한 발의 총알을 발사하였으나 아무도 해치지는 않고 인질들을 조금씩 풀어주며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골목 관리인은 강도들이 들어가는 것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를 하였으며 이후 식당 인근은 경찰들로 포위되었고 당시 강도와의 교섭을 위해 특수전술경찰 등 80명의 경찰이 출동한 바 있습니다. 


강도들에게 총격을 가한 남성은 무기소기 허가증이 있었으며 총격에 부상을 당한 범인들은 인근 지역 응급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범인은 식당주인이 현금을 집에 보관한다는 것을 알고 그를 납치하여 집으로 데려가기 위해 범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강도들이 범행 후 도주할 차를 준비 한 것으로 보고 또 다른 가담자 1명의 참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을 우리 한인들의 빠른 안정을 기원합니다.



 아래는 브라질 뉴스기사를 링크해 놓았습니다.

https://g1.globo.com/sp/sao-paulo/noticia/2022/07/18/apos-tentativa-de-assalto-em-restaurante-do-bom-retiro-no-centro-de-sp-bandidos-fazem-pessoas-refens.ghtml

 https://www.youtube.com/watch?v=ERehQvX1_q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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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1. 우리가 그렇게 만만한 민족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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