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브네트]의 운영과 [한브뉴스] 안내..

🚩 한브네트(koreabrazil.net)는 12월 15일(수요일)부터 공동 운영자였던 박주성님이 독자적으로 운영합니다.




  2010년 뜻하지 않게 꼬레아닷컴(corea.com.br)의 운영을 맡게 되었다가, 다시 2014년 한브네트(koreabrazil.net)를 만들어 10년 넘게 우리 한인들과 함께 봉사의 손길을 만들어 일을 하였습니다. 서로 다른 생각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인생에서 뜻있는 일이라고 해 보았는데~ 사람의 생각과 의지만으로 되는 것이 아님을 많이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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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온라인 상에서 20년 가까이 우리 한인들에게 조금의 도움을 드리고자 일을 해 왔는데 그 중  뜻 깊었던 일 중 하나는 브라질에 거주하시는 한인들의 영주권 갱신 정보입니다. 

98년 즈음 영주권 사면령과 함께 영주권 모델 변경으로 인한 갱신령이라는 일이 생기면서 많은 분들이 우왕좌왕 하실 때... 1心 , Greentea란 아이디로 소리없이 인터넷 상에서 정보를 만들어 드리면서 이후 다른 분들이 합세하셨고 좋은일을 하신 많은 분들이 생겨났습니다. 

⚡ 참고로 브라질에서 불법체류자의 사면령은 1981년에 대대적으로 있었으며, 이 후 1988년, 1998년, 2009년에 있었습니다.

💬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70년대, 브라질에서는 많은 한인들이 영주권 없는 서러움에 눈물 흘리는 때를 직접 보고 살던 사람으로 이 일이 개인적으로 와 닿았다고 봅니다.


​💧 이 일을 시작으로 브라질의 한인들은 다른 나라의 한인들과는 달리 영주권 갱신을 브로커없이 직접할 수 있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영주권 갱신 정보는 개인적으로 하실 수 있게 늘 업데이트 해 드리고 있었습니다.​ 

 일 외에...

▷ Cristina Bae님과 함께 하였던 온라인 포어강좌(한인닷컴 후, 변경된 남미닷컴에서)

▷ 우리 브라질 한인 어르신들을 위한 꼬레아닷컴의 컴퓨터 강의

▷ 브라질 현지 청소년들의 한글 강의 시작의 발판 # Lisa Um의 부탁으로 장소와 선생 제공. Rua Prates 416에서 한글 강의를 시작하였고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Ribeiro de Lima의 [쌍빠울로 한국교육원]에 강의 장소를 마련해 드림.

▷ 여러 봉사단체들 후원(엘림학교, 은혜의집, 작은예수회, 밀알, Jandira선교지와 청소년 도움, 한인복지회 등)

▷ 브라질 살면서 꼭 필요한 여러가지 정보들... 

💛 작은일이지만 이런 일을 가능케 한 것은 물심양면으로 같이 힘을 실어주신 브라질의 많은 좋은 한인분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그분들께 죄송하지만 글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온라인상에서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가, 오프라인 상에서도 10년 넘게 하게 되었는데... 만족할 만 성과는 이루지 못하였지만, 그냥 열심히 노력은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60세가 되었네요~

​저도 하는 사업이 있고 또 앞으로 다른 일을 계획하는 것이 있어, 1년 반 전 미리 공언한데로 한브네트(koreabrazil.net)의 운영권 일체는 박주성님에게 일임합니다. 

박주성님은 현재 뉴스훅과 남미복음신문의 운영자이자, 현재 한브네트의 공동 운영자입니다. 한층 발전되고 변모된 모습으로 만들어 나가실 것으로 믿으며 좋은일을 저보다 많이 하실 분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브라질 한인분들의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한브네트에 부탁드립니다.



 🚩 [한브뉴스]와 관련한 안내입니다.



 지난 10년간 우리 한인들을 위해  한브뉴스를 만들어왔습니다. 

포어의 이해가 힘드시고 답답해 하실 우리 한인분들을 위해 번역 전문가도 아니면서 지난 10년 동안, 주 6일을 혼신을 다해 만들어 오다보니 모니터를 많이 보게되어 시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 체력관리 차원에서 좀 줄여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 그래서 2022년 1년만 더... 한 주에 3일(월,수,금) 한브뉴스+ 를 만드려고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정보가 생겼을 때는 다른 날에도 구글블로그(koreabrazil.blogspot.com)를 통해 올려드리겠습니다.


​사실 저는 늘 하던 일을 계속합니다. 그러나 다른 많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를 드려 좀 더 포근하고 아름다운 브라질 한인사회를 같이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브라질에서 우리 한인 이민 역사가 60년이 다 되었습니다. 이제는 우리 한인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브라질 사회로 봉사의 손길을 더 많이 넓혀가야 합니다.

예로 이제는 우리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재단이 아닌 좀 더 넓은 시야로 브라질 현지인들을 위한 장학재단 같은 일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한인들의 위상을 더 높여나가는데 중점을 두어야 하지 않나 생각하면서~~

우리 자라나는 2세 3세들에게 남겨둘 유산으로 "참 좋은 한인들의 모습의 이미지"를 만들어 주었으면 얼마나 멋진 삶이 될까 생각하며...

그간 한브네트(koreabrazil.net)에서 같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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