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주 정부가 지하철과 기차(CPTM)의 매표소를 2021년 말 까지 모두 없앨것이라 하였고 지하철내의 자동판매기를 통한 QR코드 티켓 또는 어플(APP)로 구입한 티켓만 가능하게 될 것으로 여겨 이를 테스트 할 요량으로 봉헤찌로의 Tiradentes 역으로 향했다.
아침의 날씨가 가랑비가 내리며 약간 쌀쌀하였다.
찌라덴찌스(Tiradentes) 역에는 3대의 무인판매기가 놓여 있었는데 아직 매표소는 영업을 하고 있었다.
이 중 한 기계에 가서 QR코드 티켓 구입을 위해 모티너의 QR그림을 눌렀다
할 수 없이 3번째 것을 눌렀고, 티켓 구입을 위해 QR 코드 그림을 누르라고 한다.
화면에는 1장 이상을 살 수 있는 모양인데... 1장을 사 보기로 하고 Comprar 버튼을 눌렀다.
역시, 아니나 다를까 Debito(데빗카드)로만 구입이 가능하였다.
브라질의 저소득층은 은행이 없는 경우가 많고 또 외부 여행자들이 현금으로 살 수 있을 수도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많은 이들이 불편할 것 같다.
파란화면에 해도 안되고, 검은 곳에 해도 안되고...ㅎㅎ
아... 빨간 화살표 표시한 곳에 놓아야 하는구나.... 그림에 내가 노란 네모로 표시를 해 놓았다.
⛳ QR코드 티켓은 꼭 빨간 화살표로 해 놓은 곳에 접촉하면 된다.
이렇게 해서 어플로 구입한 어플을 테스트 하고 Liberdade의 일본촌에 왔는데, 일본촌에 있는 지하철 역시 기계가 똑같아서 현금으로 표를 구입할 수 없었다.
일본촌에 온김에 핸드폰 커버와 Memory칩을 하나 샀다. 이곳에는 여러 소형 가전 전자제품 또는 악세사리를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다시 봉헤찌로를 향해 지하철을 탄다.
일요일이라 봉헤찌로의 지하철 역은 한산하다.
봉헤찌로의 Tiradentes 역이 다른 곳 보다 안전한 것은 바로 옆에 SP 주 군 총사령부 본부가 있기 때문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 남기실 말씀이 있으시면 댓글 쓰기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