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心의 브라질 여행] Rio de Janeiro : 친구들과 함께 올라간 멋진 Pão de Açucar

친구 해경이가 Pão de Açucar에서 
Corcovado의 예수 동상을 향해 찍은 작품
(2025년 9월 15일)


  2025년 리오(Rio)를 2번째 방문한다.

 지난 2월 카니발 기간에는 와이프와 단 둘이서 리오(Rio)를 방문하고 공항에서 바로 예수동상을 가서 구경한 후, Copacabana, Ipanema, Leblon 해변을 걸어보는 좋은 여행 추억거리를 만들었다.

💦 [1心의 브라질 여행] Rio de Janeiro 1박 2일 / 여행정보

 이번 9월 리오 여행은 한국에서 같이 공부한 자매가 브라질을 처음 방문하였는데 이들에게 리오(Rio)를 구경시켜주기 위하여 3박 4일 여행을 떠나는데 자매 중 한 명이 휠체어를 사용하기에 비행기와 자동차 중 어느 편이 이동하기 더 좋을지 고민하다가 자동차로 떠나기로 결정하였다.

 
 Rio는 30년 전, 동생 부부와 함께 자동차로 한 번 다녀온 적 있는데 당시 밤에 출발하여 어떻게 갔는지 기억이 없어 초행길이나 다름없는 길을 떠나면서 구글로 검색해 보니 450km밖에 안되지만 6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고 나온다.  

토요일 아침, Dutra 고속도로가 잘 빠지는 듯 하여 빨리가겠거니 했는데 공사때문인지 차량정체가 2~3시간 가량 생겨 이러다가 언제가나 싶었는데, 어느 지점에 도착하니 그쪽으로 차가 엄청 빠지면서 정체가 없어지는 것이었다. 

도데체 여기가 어딘가(?) 도로 팻말을 주의하여 보니 Aparecida라는 도시로 Santuário Nacional de Nossa Senhora da Conceição이라는 대성당이 있는 곳으로 매년 수백만 명의 순례자가 방문하는 곳이라 한다. 

 바티칸은 대성당이 아니기에 세계에서 제일 큰 대성당은 브라질에 있는이곳 Aparecida 성당이라고 한다.

1717년, 세 명의 어부가 강물에서 부러진 Aparecida 성모상을 발견했다는 전설을 시작으로 여러 기적이 일어나면서 점점 신자들의 신앙 중심지로 발전했다고 하며, 현재의 새성당 건설은 20세기에 본격화되었고 1980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공식적으로 봉헌되었다 한다.

브라질 전체 가톨릭 교도들에게 “Nossa Senhora Aparecida”는 나라의 수호성녀(Padroeira do Brasil)로 여겨지고 많은 신자들이 감사의 기도, 치유, 약속 등을 위해 이곳을 순례한다고.. 

난 지난 50년을 브라질에 살면서 한 번도 와 본적 없다가 이번에 친구들과 Rio에서 돌아 오다가 들러보게 되었는데 규모가 어마해서 사진 몇 장을 올려본다.




               사진으로는 그 웅장함을 다 담을 수 없기에 한 번쯤 가 보시길 추천드린다. 

리오(Rio)는 2번의 휴계소를 들러 저녁 5시 경 Airbnb로 구한 숙소에 도착하였는데 다행히 모두 숙소를 마음에 들어한다.  내가 봐도 없는 것이 없는 그런 숙소였다. 방 3개, 거실, 부엌 총 5개의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었고 바로 2블럭에 Leblon과 Ipanema 해변이 있고 바로 옆은 Leblon쇼핑센터, 슈퍼가 1블럭, 많은 빵집과 상점 등.. 안전하고 좋은 지역이었다.

Rio의 불편한 점은 차고가 별로 없다는 것인데.. 다행히도 우리는 도착하자 마자 아파트 입구 바로 앞에 빈 주차공간을 발견했다. 차를 3일 동안 그곳에 두고, 우리는 여행 내내 우버나 택시로 이동했다.

💧 리오(Rio)는 우버택시나 일반 택시로 움직이는 것이 편한데 관광지에 차를 가지고 가면 차를 세울 수 있는 곳이 드물어 애를 먹기 때문이다.

   첫날 저녁은 숙소 옆 Leblon 쇼핑센터를 들러 가벼운 식사를 했다.

 

 

      그 다음 날 아침은 Leblon, Ipanema 해변을 걸어 구경한 후..



Ipanema 해변의 끝 쪽, 바위가 많이 있는 Arpoador 해변으로 갔다.


Arpoador 해변은 큰 바위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바위 위쪽으로 만들어 놓은 계단을 올라가기게
와이프와 친구 동생을 그 쪽으로 올라가 보라고 하고 난 친구와 아래쪽에 있었다

우리는 바위 아래에서 바다를 감상하고 있었는데 위로 올라간 사람들은
얼마나 볼거리가 많았는지 50분이 다 되어서야 내려왔다.

 

그런데 큰 바위 위로 갑자기 엄청난 파도가 바위에 부딛혀 올라오는 것이 아닌가? 
어떻게 저럴수가? 하고 사진 찍는데.. 

파도를 찍고 있는 내 사진을 가로막으며 여성들이 내 작품속에 들어온다. 이건 어쩔수 없다.
부러찍은건 아니다! ㅎㅎ  모자이크를 해 드려야 하나?

해변을 구경하느라 점심시간이 늦었다.

Arpoador 해변 근처에 멋진 바다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Arp bar라는 식당이 있었지만 예약이 꽉 차 자리가 없다고 한다. 이 식당은 이쪽 해변에서 일출이나 일몰 구경을 잘 감상할 수 있는 식당으로 늘 사람들이 많아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가까운 곳에 어떤 다른 식당이 있나 구글로 검색해 보니 Copacabana 해변을 바라보는 Hera라는 식당이 있는데 4,7점 짜리 식당이다. 



도착해 보니 여기도 해변을 바라보며 식사나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었다. 우리는 밖이 더울까봐 식당 안쪽에 자리잡고 앉아 음식을 시켰다.  

브라질 현지인들은 아무리 더워도 바깥 자리를 선호한다

 

 친구가 메뉴판에서 한국에서 못 보던 음식을 골랐는데 Moqueca de camarão이다. 이것은 브라질 해물탕으로 우리 한국분들의 입맛에도 잘 맞는 음식인데 친구가 잘 골랐다고 하며 맛있게 먹었다.


브라질인 모두가 선호하는 Caipirinha 칵테일과 Bolinho de Bacalhau(대구생선이 들어간 도넛?)도 맛 보여주어야 할 것 같아 시켰다

자매는 술이 약해서 잘 못 마신다~ 그래도 맛은 봐야지```

 맛난 점심을 먹은 후, 코파카바나 해변의 사진을 찍은 후...


일요일마다 Ipanema에서 열리는 히피 시장을 구경한 후 호텔로 가서 잘 쉬었다. 내일을 위해서``` 
내일은 월요일, 예수동상과 Pão de Açucar 봉우리를 올라가는 날이다!

예수동상과 Pão de Açucar 케이블카가 있는 곳은 주말에 사람이 엄청 많을 것 같아 고생을 덜 시키려고 평일인 월요일로 잡았지만 리오(Rio)는 세계적 관광지 중 하나라 일년연중 사람이 많다고 봐야 한다. 그냥 가는 날이 장날이 아니고 날씨가 좋기만을 바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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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날 아침, Emporio Jardim이라는 빵집에 들러 맛있는 아침을 챙겨먹고 우버택시를 타고 Corcovado에 있는 예수동상을 보러 갔다.  

 

지난 번에는 Copacabana 해변에서 밴(Van)을 타고 갔지만 예수님 동상에 오르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지라 차를 조금이라도 덜 타기위해 이번에는 예수동상에서 가장 가까운 곳인 Paineiras  Corcovado 방문자 센터로 바로 갔다. 우버택시 Black을 불러도 40헤알이 채 안나온다.


이곳 방문자 센터에서는 휠체어 사용자들을 위해 특별한 Van 차량을 따로 불러 안전하게 예수동상이 있는 곳까지 데려다 준다. 그리고 차에서 내려 표를 확인하고 입장한 후에는 다른 직원이 와서 예수님 동상 앞까지 직접 휠체어를 끌어주었다. 돌아갈 때도 마찬가지로 친절을 베풀어 주었는데 친구덕분에 예수님 동상 구경하는 일이 수월하였고 일반인에 비해 1~2시간 절약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방문한 날, 기다리는 줄이 상당히 길었지만 우리는 바로 올라가서 너무 좋았다~

💧 그래서 알려드리고자 하는 것은 휠체어를 쓰시는 분들도 예수님 동상 구경을 아주 잘 하실 수 있으시기에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알려드린다.

 예수님 동상 앞엔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그룹 여행객 가이드가 사진을 찍고 있던 것을 보고, 와이프가 그 가이드에게 부탁하고 작은 팁을 주어 친구들의 멋진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어 더 기뻤다
 
💢 리오(Rio) Corcovado(예수동상이 있는 곳)에서 제일 안좋은 것은 돌아올 때 택시타는 일이었다. 

 예수동상 관광은 먼저 밴을 타고 방문자 센터에 도착한 후, 또 다른 밴으로 갈아타야 한다. 이동 구간이 두 곳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미리 시간을 여유 있게 잡는 것이 좋다. 

우리는 Pão de Açucar 봉우리를 방문하기 전 Terra Brasilis 라는 식당에 점심식사를 예약해 놓았기에 택시를 타야만 했다. 문제는 방문자 센터까지는 인터넷이나 전화가 터지지만 바로 아래 쪽 택시를 잡는 곳에서는 인터넷이나 전화가 전혀 터지질 않는다. 

국립공원이라 자연훼손 문제로 안테나를 세우지 않았는지는 몰라도 이건 바로 잡아야 할 문제로 본다. 

그곳에서는 관광객들을 위한 바가지 택시 기사들이 있었는데 4~5배의 요금을 달라고 한다. 순 날 강도다 ㅎㅎ 난 이런 사기꾼들을 주머니를 채워줄 수 없는지라 친구들이 기다리는 수고를 좀 하게끔 내버려두고 후다닥 올라가 우버택시를 불렀는데 다시 내려오면 인터넷 연결이 끈기는 지라 2~3번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고생을 겪으며 겨우 우버택시를 타고 내려올 수 있었다.

💧 다음번에는 Van을 타고 이동한 후 내려가서 택시를 잡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미리 우버택시를 예약해 놓을 수도 있긴 하지만 내려오는 시간을 넉넉히 감안해야 한다.

💧 역시 제일 좋은 방법은 Van을 타는 것인데, 혹시 다음에 기회가 온다면 기차를 이용해 봐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예수동상을 내려오는 중 공사하는 곳이 있어 차가 밀린다. 지금도 기차로 예수동상을 올라가는 길이 있긴한데 이 공사는 예전 기차길을 복원하려 하는 것인가 보다. 

브라질에서 공사를 시작하면 엄청 오래 걸리는데 이것도 1년 이상 걸리지 않을까 함~

예수동상에서  Pão de Açucar 봉우리를 올라가는 공원까지의 시간은 30~40분 걸리는데 공사로 인해 점심 예약 시간보다 늦게 식당에 도착했다. 


👍 멋진 뷰가 있는 Terra Brasilis 식당 (예약 필수)
Praça Gen. Tibúrcio, S/N - Urca, Rio de Janeiro

사진을 클릭하면 식당 사이트로 이동함


 이 식당은 Pão de Açucar을 오르는 케이블카(Cable-Car)를 탈 수 있는 공원 옆에 있는 식당인데 아주 멋진 뷰가 있는 곳이다. 나도 처음 가본다

미리 식당 예약을 하였지만 차가 밀려 30~40분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예약이 취소된 상태라 걱정되었다.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식당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우리는 친구 덕분에 바로 그냥 들어가게 해 주었다 ^^  고맙다 친구야! 


와서 보니 왠만한 멋진 뷰가 있는 해안가 식당은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경관이 빼어난 식당인데...

식탁에 앉자마자 식당 웨이터에게 그냥 하는 말로~ 이곳에 멋진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식당 안쪽 위로 올라가면 된다고 한다. 

 식당 내부에 사진찍는 뷰 포인트가 있다고 ㅡ.ㅡ?  

그런데 계단이 보이기에 계단이 있는데 휠체어로 어떻게 가냐 물었더니 엘레베이터가 있다 한다.

엘레베이터를 찾는데 보이지가 않아서 어디있나 자세히 보았더니 식당 밖은 물론 내부에도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전용 승강기가 있어서 쉽게 올라가게 해 놓았다.

올라가 보니 좌측 구석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뷰 포인트를 만들어 놓아 사진을 먼저 찍고 식사를 하였다. 이런 멋진 바다를 구경하면서 맛난 음식을 먹으니 금상첨화가 따로 없다 (^^)


    이런 멋진 뷰가 있는 식당이지만 음식 가격은 비싼 가격을 받거나 그러진 않고 적절한 수준이었다


음식은 우리나라에서 없는 Camarão na moranga (호박안에 새우와 크림들어간)를 같이 시켰는데 생각보다 맛있었고 친구들도 맛있게 잘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와 보니 식당 옆으로 아담한 모래사장이 있고 그곳에서 수영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
이곳 해변의 이름은 Praia Vermelha(붉은 해변)이라고 한다



Pão de Açucar 봉우리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정류장은 Parque Bondinho Pão de Açúcar이다. Terra Brasilis 식당 바로 옆에 있어서 휠체어 사용자에게도 접근성이 좋았고 이동이 비교적 수월했다.
  
가는 길에 Círculo Militar da Praia Vermelha(붉은 해변 군인클럽)이 있고 인근에 해군 사관학교도 있는데 와이프님이 뭔 쑈를 하며 사진찍는다 ㅠ_ㅠ 



Av. Pasteur, 520 - Urca - Rio de Janeiro - RJ

 리오(Rio)의 Pão de Açucar(빵 데 아수카르, 설탕빵 산)이라고 하는 산은 브라질을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관광지인데 리오(Rio)를 두 번째 방문하는 와이프님이 예수동상 있는 곳 보다 이곳이 더 멋지고 좋다고 한다 ^^

해발 약 396m 높이의 화강암 봉우리인데 바다와 도시, 그리고 열대 숲과 어우러져 독특한 경관을 이루며 예수상과 함께 리오(Rio)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다.

1912년 처음 개통된 이후 계속 현대화되어 지금은 편안한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는데 케이블카를 2번 타고 정상까지 간다.

먼저는 Praia Vermelha(붉은 해변)에서 Morro da Urca(우르카 언덕, 220m)으로 간 후~

Morro da Urca 언덕에서 Pão de Açúcar(396m) 정상에 오르게된다.

정상에 오르면 시내 전경과 Copacabana해변, Botafogo해안, 예수상, Niteroi 지역과 대서양까지 한 눈에 들어오며 특히 석양 시간이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일몰까지 보고 가게된다

 

 

우리는 커피집 한 곳을 들린 후, 3시 조금 넘어 입장하여 올라갔는데 휠체어 이용객이 제일 우선 순위라 케이블카 안에서도 제일 뷰가 좋은 앞자리에서 사진을 찍으며 갈 수 있었고 아주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같이 동반하는 사람들을 위해 혹시라도 몰라 추가 금액을 주고 "빠른 입장 티켓" (Bilhete Acesso Rápido)을 구입하였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을 듯 하다.

티켓 가격은 여러 종류인데 가격은 상당히 비싼편이라 브라질 서민들에게는 조금 부담되는 가격이 아닐까 한다.

👍 케이블카 대신 등산로(트레킹)를 이용해서 Morro da Urca 언덕까지 무료로 올라가는 방법도 있다 한다. 그렇지만 그 후 정상까지는 유료로 케이블카를 타고 가야한다고....



우리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때는 봉우리에 구름이 깃들어 있었는데...


올라가는 도중 서서히 구름이 걷히면서~~


정상에서 아주 멋진 풍경을 감상하게 되었다~~

👍 2번의 케이블카를 타면서 휠체어 이용자들이 쉽게 정상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승강기를 잘 만들어 놓았을 뿐 아니라 친절한 응대를 본 친구는 브라질이 유럽이나 다른 곳 보다 잘 만들어 놓아 편하다고 하여 다행이었다. 

나도 리오(Rio) 관광지를 이렇게까지 잘해 놓을 줄은 몰랐는데 전혀 예상 밖이었다 ^^  
이쪽 면에서는 브라질이 더 선진국? ㅎㅎ


Pão de Açucar 봉우리를 올라가는 Morro da Urca 언덕에서 보는 경관도 멋있고
봉우리 끝에서는 리오(Rio)의 멋을 제대로 보여주는 끝판왕 경관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사진으로는 아주 일부분만 느낄 수 있을 뿐이다~


경관을 다 보고 내려가려 했는데 저 멀리 예수동상이 보인다고 하자 
친구 자매는 내려가기를 멈추고 1시간 동안 고생하며 동영상을 찍었다 ㅎㅎ
아마도 멋진 작품을 찍고 내려오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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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돌아오는 날은 Aparecida 대성당을 들러보고 싶다고 하여 들렀는데...
차로 가기를 잘했다 싶다. 유명 관광지 하나를 더 보고 가게 되었으니 말이다~
 

친구 해경이도 대성당을 들렀을 때 저 멀리 펭귄인 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 보니 수녀님들이었다 한다. (죄송합니다 수녀님들) 

친구도 나이가 먹어 눈이 침침해지나 보다!!
좋은거 많이 먹고, 운동 잘 해서 건강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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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은 Mirante Leblon이라는 곳을 가서 아침을 먹고 SP로 떠나려 했는데
리오(Rio)의 도로가 아침에는 One way로 바뀌는 곳이 있는지
오래걸릴 것 같아 주위 Quitera 호텔 안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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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로 돌아가는 Dutra 고속도로는 가다가 Trabalhadores(Rodovia Ayrton Senna)고속도로로
바꾸어 갔더니 트럭도 별로 없고 한결 수월하고 빠르게 잘 도착하였다.

Rio와 SP를 오갈 때는 Trabalhadores를 이용하면 최소한 30분~1시간은 
더 절약할 수 있지 않나 한다.  

이렇게 한국에서 온 사랑하는 친구들과 리오(Rio)의 짧은 여행을 마치며..
갈때마다 리오(Rio)의 새로운 멋진 모습을 보게되서 기분이 좋다.
좋은 날씨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모두들 건강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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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숙련공 단속’, 양국 협력에 그림자를 드리우다

 미국의 ‘숙련공 단속’, 양국 협력에 그림자를 드리우다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조지아주에서 한국인 숙련공 300여 명을 쇠사슬에 묶어 체포한 사건은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강력한 이민 단속”이라는 정치적 성과를 노렸겠지만, 결과적으로는 미국 제조업의 미래와 한·미 경제 협력에 커다란 불안 요소를 남겼습니다.

전문가들은 전기차 배터리 공장이 기존 자동차 공정보다 훨씬 복잡하기 때문에 외국인 숙련공 없이는 사실상 건설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합니다. 단기적인 정치적 계산이 장기적인 경제 전략을 위협한 셈입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미지와 신뢰입니다. 숙련된 기술자를 범죄자처럼 쇠사슬에 묶어 체포한 장면은 미국의 국제적 위상과 투자 환경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동맹국 한국은 3,50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단속의 강도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합법적인 제도적 장치 마련입니다. 숙련공을 일반 불법 체류자와 구분하여 특수 비자 제도를 만들고, 양국이 협의하여 안정적인 협력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야말로 두 나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길입니다.


Chained Skilled Workers: A Self-Inflicted Wound to U.S.–Korea Partnership

The recent arrest of more than 300 South Korean skilled workers in Georgia—handcuffed and chained like criminals—sends a troubling signal to the world. While the Trump administration frames it as “strong immigration enforcement,” the consequences may severely undermine the very goals it claims to champion: the revival of American manufacturing and the expansion of global investment.

Experts warn that without these highly trained technicians, the construction of advanced EV battery plants in the U.S. is nearly impossible. Unlike conventional auto assembly, battery production requires rare expertise that cannot be replaced overnight by domestic labor. By removing these workers, Washington risks stalling multi-billion-dollar projects and jeopardizing thousands of American jobs.

Equally damaging is the image projected to allies and investors. South Korea has pledged $350 billion in U.S. investment, yet this crackdown raises doubts about America’s reliability as a partner. The sight of chained engineers resonates far beyond Georgia—it echoes across boardrooms in Asia and Europe, discouraging future investment.

If the United States is serious about reviving manufacturing, it must distinguish between illegal immigration and essential skilled labor. Establishing a special visa framework for project-based technical workers would serve both U.S. industry and allied partnerships. Anything less will erode trust and compromise America’s long-term competitiveness.

ChatGPT가 대화를 통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최근 미국에서 벌어진 한국인 근로자 체포에 대해 인공지능에게 물어보았다

질문 :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자국의 안보와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최근 전 세계에 관세를 부과하고 있고 또 미국에 투자를 유치할 것을 권유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미국 조지아 주에서 현대와 LG 솔루션 그룹이 2023년 부터 미국에 어마 어마한 금액을 투자하여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이와 관련된 기술자를 찾을 수 없고 한국에서 숙련자들을 데려와야지만 공장을 제 시간에 지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그들은 Esta 로 합법적으로 입국했지만 미국의 경제 활동을 빠르게 부흥시키려는 상황에서 이런 일들이 생긴 것인데... 과연 이들을 수갑채우고 감옥에 집어넣는다고 하면 과연 어느나라가 미국에 투자를 하겠으며 누가 미국을 도울까요? 어떤 것이 좋은 생각인지 말해줘봐요

Chat GPT의 답변




미국의 인공지능 연구소가 만든 ChatGPT도 이런 답변을 내 놓는데... 기가 찰 뿐이다!

💦 브라질 영주권 갱신정보 (2025.07.23 Updated)

  


  지난 번 마지막으로 브라질 영주권 갱신 정보를 올린것이 2021년 2월.. 사실 예전이나 지금이나 갱신 정보가 엇 비슷하여 더 이상 정보를 만들지 않으려했는데 최근 몇 한인들이 이에 관련한 정보를 물어와 최근 바뀐것이 있을까 하여 연방경찰 사이트에 들어가 필요한 서류들을 확인해 본다. 

🚩 예전에는 갱신 정보를 자세하게 4~5개의 글을 만들어 올렸는데 다들 바쁘게 사시는 분들이 많아 좀 더 간략하게 한 번에 만들어 올려본다.

참고로 영주권 갱신 정보는 gov.br 공공 서비스 사이트에 들어가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나는 시간 절약을 위해 필요한 서류가 적혀있는 페이지로 바로간다 



 예전하고 서류는 별 차이가 없는데 표면상으로는 한 두가지가 줄었다


▷ 전자신청양식은  Clique aqui 란 곳을 눌러 온라인으로 양식을 쓰면 되고

▷ 영주권 원본은 연방경찰에 갈 때 가져가야 하며

▷ 자술선언은 Clique aqui 란 곳을 눌러 인쇄하여 신상정보 기입하고 싸인하여 가져가고

▷ 발급수수료도 Clique aqui 를 눌러 신상정보를 기입하고 지불한다

▷ 사진은 3X4, 흰바탕의 컬러사진 1장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생체인식 정보 시스템이 안될 경우를 위해 사진 한 장을 가져오라고 한다)  


👉 편리를 위해 Clique aqui를 클릭하면 해당페이지로 가게끔 주소를 링크해 두었다



                                       


🚩 아래는 도움자료다. 정보를 기입하다가 필요할 경우 참고하시라고 올려놓는다


💦 전자 양식 작성 참고하기 : https://koreabrazilnews.blogspot.com/2024/02/2.html


💦 자술 선언 기입 참고 


💦 발급수수료 기입 참고


아래 Codigo Receita STN는 옆에 돋보기를 눌러 140120을 찾아 클릭해야 들어간다



💧 여기서 예전하고 다른 것은 아래 빨간색을 입혀 놓은 곳이 Pagar로 바뀌었다


정보 기입을 마친 후 PIX나 카드로 바로 지불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는데 여기서 CPF를 기입하지 않을 경우 용지를 다운로드한 후 인쇄하고 지불하여야 한다


MPORTANTE - Somente será possível realizar o pagamento no PIX ou Cartão de Crédito com o campo CPF/CNPJ preenchido. Se deixar em branco, será necessário baixar a GRU e pagar o boleto.



💦 연방경찰 날짜 예약  : https://servicos.dpf.gov.br/agenda-web/acessar
 
위 주소를 끌릭하고 인터뷰 날짜를 예약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전자 양식 제출을 완료하고 받은 [신청 접수번호]를 넣은 후... 날짜가 뜨면 골라 예약한다. 

👉 보통 예약은 영주권 만료 30일 전 부터만 가능한데... 아주 많이 시도해야 가능하리라 본다 
⛳ 알려드리는 Tip 한가지는 예약은 사이트 접속이 한가한 늦은 밤 시간을 이용해 보라는 것!
 

예전에는 메일로도 가능해서 한 지인께 연방경찰 메일로 보내보다고 했더니 답장이 왔다고 보내주었습니다. (2025.07.25 받은 답장) 


내용인즉 매 일 예약 자리를 해제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라는 내용입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밤 시간을 이용해서 계속 예약을 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갱신 신청한 영주권이 완료됬나 알아보기


갱신 신청후 받은 접수증(Protocolo)에는 [신청 번호]가 적혀있는데 이 번호가 있어야 확인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3주~1달 정도 지나면 영주권이 발급된다


👉 직계 가족일 경우 대신 찾는 것도 가능하니 알아두면 좋다 


🚩 영주권 발급되었는지 알아보는 페이지 : https://servicos.dpf.gov.br/sismigra-internet/faces/restrito/atendimento/pesquisarRequerimento.seam





   💢 연방경찰 사이트는 자주 접속장애가 발생하기에 끈기가 필요 (((^_____^))) 

 



[삶의한가운데서] 브라질 영주권 갱신 정보와 이를 만들게 된 계기~
https://koreabrazilnews.blogspot.com/2024/02/blog-post.html


지난 2021년 만들었던 자료.. 

💦 영주권 갱신 정보 (1) : 필요한 서류

https://koreabrazilnews.blogspot.com/2024/02/1.html

💦 영주권 갱신 정보 (2) : 전자 양식 작성하기

https://koreabrazilnews.blogspot.com/2024/02/2.html

💦 영주권 갱신 정보 (3) : 필요한 자료 2가지와 수수료 지불용지 만들기

https://koreabrazilnews.blogspot.com/2024/02/3.html

💦 영주권 갱신 정보 (4) : 신청 후, 연방경찰서 인터뷰 날짜 예약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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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권 갱신 정보 (5) :  갱신 신청한 영주권이 완료됬나 알아보기

https://koreabrazilnews.blogspot.com/2024/0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