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일요일(24일) 쌍빠울로의 기온은 80년 만에 가장 더운 9월의 온도를 기록하였습니다. 쌍빠울로 수도권은 36.5°C를 기록하였으며 히오(Rio)의 기온은 39.9°C에 달했습니다. Belo Horizonte와 Curitiba도 온도 기록을 경신하였다고 합니다.
◈ SP에서는 더위로 인해 병원 방문이 102% 증가하였는데 노인과 어린아이가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 지난 주 브라질 곳곳에서 폭염과 함께 RS주에서는 토네이도의 영향으로 48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전국산업연맹(CNI)은 정부가 긴급 조치를 통해 지구 온난화의 영향에 맞서 대비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 브라질 연방정부는 이번 주 월요일(25일) Desenrola Brasil 프로그램의 새로운 단계를 시작하게 된다고 합니다.
▷ Desenrola Brasil은 신용불량자의 부채를 협상하여 신용불량자의 상태를 없애주는 프로그램인데 이번에는 최저임금의 2배 (R$ 2.640 헤알)까지 받는 이들의 부채를 재 협상하게 된다고...
◈ 지난 2020년 메르코술(Mercosul)의 표준에 따라 차량 번호판이 몇 가지 변경을 거친 가운데 상원에서는 번호판에 도시와 해당 주의 표식이 들어가야 한다며 이를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 현재의 모델은 2018년 채택되었고 2020년부터 새로운 번호판이 의무화되었는데 국가교통위원회(Contran)가 만든 결의안으로 번호판에는 주의 표식과 함께 일부를 제거하는 등의 변경을 겪은 바 있습니다.
◈ 전국 정의 위원회 CNJ는 현 상원의원 Sergio Moro가 판사시절 Petrobras사와 관련한 판결에 대해 공정성을 위반하였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를 할 것이라 합니다.
◈ 미국의 불법 이민자 체포 숫자가 월간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합니다.
💬 브라질 국민들도 이 기록에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
◈ 세계적 수준의 공항에서 조만간 여권 요구가 없어지게 될 것이라 합니다. 2024년에는 싱가포르의 Changi 국제공항에서 자동화된 출입국 허가를 받은 승객이 여권 없이 생체 인식 데이터만 사용하여 여행할 수 있게 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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